네 트롤이요.
다들 롤하시면서 보셨을 트롤입니다.
지금부터 롤의 거의 모든 트롤종류를 정리해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지겠어요.
1. 노말 트롤
1차. 노말트롤입니다. 그냥 트롤을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죠
1-(1) 상납형 트롤 : 죽어줍니다. 가장 대중적이예요. 그냥 가서 죽어줍니다.
변형으로 두어번 죽고 나가는 AFK 결합 트롤과 적들 모두에게 골고루 죽어주는
두루두루 트롤형이 있습니다.
1-(2) 소극적 트롤 : 소극적인 트롤입니다. 한 두번 말없이 죽어준 다음 도로 게임을 합니다.
가장 진의를 파악하기 힘든 유형이죠.
1-(3) 보스몹. 의외로 자주보이는 어 이게아닌데 트롤 : 한두번 트롤로 죽어서 대충 하고있는데 또 게임이 이겨갑니다.
왠지 할만하죠. 그대로 트롤을 계속하는경우는 거의 없고 제대로 한번 해봅니다.
근데 대부분 짐 ㅋ
1--(4) 저 트롤 아니래도요 트롤 : 자기가 실력이 부족해서 발리는건데 사람들이 트롤이라고 그럽니다.
과정은 어찌됬든 결과는 트롤이죠. 트롤
개인적으로 0/3/0부터 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2. 네임드 트롤
2차. 네입드 트롤들입니다. : 주로 방송을 하는 BJ트롤이라던가 수문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BJ 트롤 : 다들 아십니다만. 플래티넘 위쪽으로 자주 보이는 BJ트롤들입니다.
만나볼 경우도 없지만 만나면 왠지 트롤해줄거같은 기분이 듭니다. 걍 구경합시다.
오예 나도 방송탐 ㅋ 방송도 찾아보고요 ㅋ
수문장 : 그 등급을 지켜나갑니다. 그들은 고귀한 인재이며 그 등급을 지나려는 승급자에게는 재수의
기회를 부여하죠. 가장 빡치는 형태입니다. 근데 얘내들은 또 자기 LP좀 내려가면 어찌어찌
잘도 올라와서 수문장 역할을 합니다. 리폿 얼른해서 얼른 보내죠.
3. 창의적 트롤
3차. 창의적 트롤입니다 : 개인적으로 얘내는 대학에서 창의력 특별전형으로 모셔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울라프로 게임 내내 바론에 도끼던지면서 산신령을 찾는다던지.
나서스로 레넥톤에게 동생아! 를 외치면 쫒아가는 변태라던지.
룰루 쫒아다니면서. 킁카킁카...... 아 이건 말안할래여 시기상 위험하다.
등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건 팀랭 5인 파워트롤러로 딩거 마이 트런들 세주아니 애쉬 이렇게 골라서 상황극 하면서 세주아니가 막 애쉬 데리고와서 우리 트린한테 "애쉬는 우리가 데려간다! 야만일족 트린!" 이소리 하면서 애쉬는 "서방님!" 이러고 있고 아주 난리였습니다. 어휴 그냥......
아 근데 이판 짐 ㅋ 얘내 잘하더라구요 ㅋ
번외1. 우리모두 트롤 : 픽창에서 저 트롤임 하는순간 어 저도 트롤 트롤 트롤 으어어어 트롤세상 나도 트롤입니다.
아 트롤트롤하니까 트롤한기분 들어요 트롤 ㅋ.
이런 경우는 흔히들 말하는 쫄리는 놈이 닷지를 걸거나 그냥 모두 다함꼐 트롤을 합니다.
좋게말하면 뉴메타가 되겠죠. 의외로 승률 높음 ㅋ
번외2. 트롤.......? : 애매한 트롤들입니다. 시작할떄 AFK하고 2분때 들어온다거나 도중에 한 5분간 나갔다가 들어옵니다.
이때 광역버프인 듀오 : 쟤 곧 들어와요
소리 듣는순간 빡칩니다. 지면 리폿합시다. 이기면 뭐 함봐줌 ㅋ
번외3. 듀오 : 재앙을 몰고오는 듀오입니다. 듀오는 나으 원수 듀오 버스탄거보다 듀오 잠수함이 운영을 더 많이합니다.
1:9정도의 비율....
다들 트롤 만나셨다면 리폿 + 트리뷰날을 생활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