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짜기가 귀찮다고 느꼈음
자고로 글쟁이들이라는 게 상당수가 변태같아서 단 한 줄 언급될까 말까한 설정에 파고들다가 자멸하는 경우가 생길정도로 설정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물론 안그런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설정 파고드는 건 공통이죠.
애석하게도 밤새도록 글쓰다가 '아 설정 귀찮아 그냥 때울까' 라고 생각을 여러차례 해버림.
설정을 안한다 -> 쓰다 막힌다 -> 어, 음... -> 에이씨 몰러 안혀 때려쳐부러
틀렸어 망했어 난 이제 글러먹었어 구제가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