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링은 원래 북미에서 상대방을 놀리는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게임을 고의로 망치는 행위"로 뜻이 바뀌었죠.
근데
절대로 의도한 것이 아니고
이길 생각으로 딜 교환을 했고, 시야 확보를 했고, cs를 먹었어도
그냥 실력이 떨어지면
"너 트롤! 그러니까 트롤링으로 리폿!"
이런식으로 변해가는 중인가봐요.
잘 하려고 해도 그게 안되는 사람들을 고의로 게임을 망치는 사람과 동급 취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롤게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