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개설시간에 교수님이 이렇게 아무 설명없이 키워드만 던져주시고 논문형식으로 쓰라고 하시네요 ㅎㅎ...

원래 대학교는 이렇게 빡센 곳인가요?ㅎㅎㅎ...

 

그런데 자료 조사하다보니 흥미롭더라구요

고딩때 그냥 농경민족 위주로 보고 유목민은 침략 및 약탈 가끔씩 강성해진거 이런 것만 그냥 단편적으로 배웠었는데

참고서적들을 보다보니 신기해요

농경민족이 농경을 시작하면서 정착을 하기 사작했고 농경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한 것이

유목민 입장에서 보니까 오히려 정착생활이 그들이 약해지게 하는 원인이란 것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보면 농경민의 농지개간 및 농업을 위한 활동들이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였고

오히려 유목민들이 주변환경에 잘 적응하고 생태계를 걱정한다든지..

 

아직 늑대토템이란 책밖에 안읽어서 어떻다 저떻다 라고 확실하게 잡히진 않지만

뭔가 신선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목차를 정하고 내용을 구성해야할 지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지만..

그래서 힘들지만..

그래도 나중에 많이 도움 되겠죠?ㅎㅎ

 

 

 

 

 

 

*그런데 이런 주제를 원래 동양사 개설시간에 다루나요...

 그리고 이런 주제 아무런 설명 없이 1학년한테 던져줄 정도로 쉬운 주제인가요...

 하면 할수록 이건 1학년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ㅠㅠㅠ

 솔직히 이걸 물어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