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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전출연자 자기의 역할에서 충실히 했다고 판단됩니다.
게시물ID : star_205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육실종녀
추천 : 12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2/09 12:12:58
일부 출연자가 공격받는거에 대한 안타까움에 글을 써봅니다

우리는 시청자고 제3자 입장에서 

각자 어떤카드인지 어떤방에 들어갔는지 다 알수있고

시간지나서도 되뇌어 얘기하다보니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한단계를 넘어 두단계 세단계를 앞서서 예측할수있지만



출연진들은 룰파악 제대로 하기에도 정신없었을겁니다

그와중에 13명 인원이 어떤방에 갔고 어떤카드를 가지고 있고 특성이 어떻고 주거주지가 어떻고

이거까지 계산은 힘들었을겁니다



대부분 당장..지금,, 다음 방이동할때 내가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한단계 앞을 바라보며 진행했을테고

각자 자기위치에서 충실히 잘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먹이사슬게임은 특이점이

동물카드에 따라 동맹을 맺어야 하는데

이미 게임시작전부터 노홍철연맹이 강렬하게 맺어졌다는 점입니다.



사자(남휘종) 은 노홍철 연맹

임윤선(쥐)는 홍진호 연맹

둘이 도와야하는데 연맹이 다르다는점이 관전 포인트겠죠



악어(조유영) 또한 자기가 더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가려면 악어새(김재경)과 손을 잡았어야 했는데

재경(악어새)이 같은 동맹팀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이미 판이 커졌으니 안된다고 내쳐버리죠.

데스매치에서 제경씨는 홍진호연맹인 임윤선씨를 돕습니다.




사자-쥐
악어-악어새

서로 도와야하는데도 연맹이라는 변수때문에 게임이 이렇게 풀어진거죠

그리고 그 당사자들에게도 그정도 대처가 자신이 할수있는 최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출연진들은 연맹을 최대한 깨지않으며 

각자 위치에서 최대한 이익을보며 게임했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3라운드때 토끼가 살아남기위해 오리를 부르자 사자가 굶어죽는 상황이 나왔죠

서로 연맹이지만 스스로 살아남기위한 각자의 움직임을 보여준거고

토끼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이였고 옳은판단이였습니다.





각각 인물들 입장에서 제한된정보로 그사람 입장에서 그런 상황에 놓였을때 가장 최선의 선택을했다 생각합니다.

시청자입장에서는 모든정보를 다 보고있지만, 노홍철연맹은 자기 연맹외의 사람들이 어느 방으로 갈지 알수 없고

나머지 비동맹사람들도 다른사람 카드 파악이 다 안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우리는 출연자들의 모든 카드정보, 어느방에 들어갔고

그방에서 어떤일이 돌아가는지 다 알수있지만

그들은 제한된 시간..그리고 같은연맹이 아니면 상대가 다음라운드에 어떤방으로 올지 알수없는 예측

시간지난뒤 들려오는 사망자 소식..

아마 비연맹사람들은 누가 어떤 카드를 들고있는지 정보조차도 부족했을겁니다.




저는 모든 출연진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한된 정보로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 생각합니다





덧.

근데 마지막 라운드 독수리(이다혜)가 오리(이은결)을 잡아먹을 이유가 없는데

동맹을 깨면서까지 이은결이 배신자라고 소리치는데도 잡은이유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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