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자전거는 초딩때이후론 타본적없어서 출퇴용으로 하나 장만했습죠..
오유자게에서도 자랑하고그랬는데
사실 지금은 직장이랑 걸어서 코앞이라 안타고 계속 집에만 모셔놨었는데
일주일뒤에 조금먼데로 이사를 가게되어 그떄부터 탈려고 장만했어요
그러다 오늘 좀 일찍퇴근해서 오.. 자전거 한번 타러나가보자 생각들어 나왔습니다
와 근데 타보니 30만원대 하이브리드이긴하지만 옜 초딩떄타던 그느낌이 아니였습니다!
뭔가... 부드럽고 바퀴가 얇아서 그런가 와.. 속도감이 숙숙! 조금만 밝아도 확 빨라지는 그런느낌;;
항상 걸어댕기거나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그런가 언 15여년이 넘는세월 못느꼇던 맨몸으로 바람을 뚫는느낌!
좀 겁도 나더라구요 눈팅으로 배운 안장높이도 발끝에 위치하게 하고..
내리막길내려갈땐 무서워서 브레이크 꽉 잡고 내려오고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느리게가는거겠지만 정말 새로운느낌이였습니다
것보다 저가형하이브리드자전거이긴하지만 확실히 타는느낌이 옜날 초딩때나 타던 그런느낌은 절떄 아니네요.
신세계.. 무서운데 재미있는기분..?
사실 멀리도 안가고 집근처에서 살랑살랑 탔던건데..
타면서 뻥뚫린데서 한번 시원하게 타보고 싶다란생각도 들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타면서 너무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ㅠㅠ
브레이크잡을떄마다 소리가 ㅠㅠ .. 아 그놈의 소리.. 처음타는거라 브레이크를 자주 잡았는데 잡을떄마다
끼이이이익 끼이이이익 끼이이익
제자전거가 그 하이림이라하는가 그걸 ㅎ; 되있는자전거인데 브레이크소리가 너무 거슬리네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