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일요학교.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 있어요. 검정고시 야학이에요. 일요일 하루만 해요. 학생분들은 보통 15분정도 되세요. (고검, 대검 2개 반이에요. 학생분들도 연락주세요) 선생님이 많이 부족해요. 월급은 없어요. 봉사활동이니까요. (오히려 월 1만원씩 회비를 내요)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국사, 사회 어떤 과목이든 괜찮아요. 학력도 상관없어요.(교사는 고졸분도 가능해요. 열정만 있으시면)
여러분 일요일에 데이트할 사람 없는거 다 알아요. 겁내지 마세요. 무려 30년이나 된 정통야학이에요. 인신매매나 피라미드 아니에요. 선생님들 착해요. 저같은 바보공돌이도 있고 철학과 고양이도 있고 사진&맛집 전문가도 있어요. (31년 묵은 경제변태아저씨는 무려 8년 넘게 선생님으로 있어요)
여러분 먹고살기 힘든거 알아요. 그래서 자기 앞길 잘 챙겨나가는 똑똑이보다는 일요일에 교회나가는것처럼 거리낌 없이 야학에 나올 수 있는 바보가 오셨으면 좋겠어요. 단, 장난처럼 지원하지는 말아주세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우리의 가치있는 일요일만큼 당신의 일요일도 소중하니까요.
바보를 찾아요. 많이들 볼 수 있게 추천한방씩 박아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안될거야 아마. 그럼 굿럭.
사실 똑같은 글을 저번에 보신 분도 있을 거에요
맞아요 그때 그거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거에요
차이가 있다면 작성자가 달라졌을 뿐이에요
저는 오유에서 이 모집글을 보고 찾아가서 지금은 이제 교사연수과정을 끝내려 하고있어요
뭐 정말 순수한 정통야학이에요(물론 정치색 종교색 따위는 포카칩 안의 감자칩만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