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술하는여자임 현역으루 대학가긴햇는데 실은 하향대학가서 내친구들은 모두 서울권임 나만 수도권 차라리 욕심버리구 여대갈껄싶기도함
아직 대학에대한 생각이 많음 엄마얘기들어보니까 빨리 졸업하구 취업하길 바라심 언니는 외고준비도시키고 3번반수시키고 남부럽지않은 대학 과 보내고 난 재수 편입 반수 다 반대함
게다가 학교에서도 취업을 강조하는듯함 난 취업보단 깊이 작업하고싶음 작가 하고싶음 돈때문이아니라 내가 나자신에게 그나마 자신잇는게 꿈이 잇다는건데 내주변은 취업을 목표를 만들라고함 일단 부모님이 거세게 반대하심 난내년이나 이학년끈나고나서 편입이나 수능을 다시칠까 싶고 학교에서 아마 휴학을 잘안시켜줄꺼같아서 자퇴라도할생각잇음 아직까진 대학이 인맥이다란 생각이 뿌리박혀잇어서 이학교를 떠나고싶음
하 일단 요번학기 정말 진지하게 임하고 겨울알바빡시게해서 돈드리고 출가하고싶은데 이생각이 너무 꿈만 믿는 멍청한건가요 아직 잘모르겟어요 아직 어리지만 어린만큼 기회가 많다고 생각햇는데 빨리빨리 돈돈 이러니까 나한테는 언니만큼의 관심도 없으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