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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단리 VS 복리 -2
게시물ID : economy_2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도라
추천 : 8
조회수 : 12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9 10:28:40

요즘 디아3 접고 지난주 목요일부터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 관계로 당분간 그쪽으로 집중할듯하내요 ^^:: 무언가 하나 시작을 하면 왠만하면 질리지 않고 계속하는 편이라... 이 게임또한 07년부터 꾸준하게 하고있는 FM2013 ~~  개인적으로는 12보다 어려워진듯하내요 ㅋ 좋아는 하는데 소질은 없는 편이라... 남들은 금방 할껄 무식하게 계속 연구하고 시도해야해서 ㅋ

 

디아3와 현실 세계와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다음글은 재미 삼아 그쪽으로 쓰면 잼날듯합니다.  그러면서 저성장의 패러다임을 가져다 붙이면 임팩트가 좀 있는 글이 될듯하내요 ㅎㅎ

 

저번글 잘 생각나는대로 요약해보면

 

복리와 단리의 비교.... 복리는 이자라는 새끼가 스스로 자기의 새끼를 또 낳는 구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요 포인트는 낳을때 원래 투자라는 엄마에게서 받았던 수익률 만큼 새끼를 낳는 것이 정확한 복리의 정의입니다.

 

무슨 말이냐... 엄마가 10% 짜리다. 그 새끼가 낳은 것 또한 10%짜리 새끼를 낳을수있는 것이 복리의 정의입니다. 새끼가 10%짜리를 낳지 못한다면 그건 엄밀히 말하면 10% 복리가 아니죠. 예를 들면... 요즘 약먹고 제작한 광고 미친광고인 모대부업체 미x사랑 광고에 흰둥이 강아지 중 검둥이 강아지가 나오는것 처럼....

 

예를 들면 1000만원 투자 수익률 10%복리 -> 1년 후 새끼는 100만원 탄생, 2년째가 두번째 자식 100만원 외에 첫번째 자식인 새끼 100만원은 새끼의 새끼 10%짜리인 10만원을 낳는 것이 바로 복리입니다.

 

그래서 복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엄청나게 우상향하는 그래프가 된다는 점입니다.

즉 3%, 6%, 9%,12% 짜리 투자상품이 있다고 할 경우에, 향후 투자 결과는 6%짜리는 3%의 두배가 안되지만, 9%는 3배가 넘고 12%짜리는 4배가 훨씬 넘는 다는 점입니다.

 

또한 20%짜리 수익률 5년 것보다는 10%짜리 10년 투자하는 것이 또 10%짜리 10년 투자보다는 5%짜리 20년투자가 향후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준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자......... 정리해보죠. 단리 보다는 복리가 더 좋다(?) 아마 좋을 수도.... 만약에 비슷한 수익률이라면

그러면 이 복리가 좋다고 하는데 왜 좋은가? 자기가 스스로 새끼를 낳아서 엄마의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해주니끼

그럼 이 복리 효과가 좋을 려고 하면 어떻게? 당연히 복리수익률이 높은 상품이나 투자수단을 선택해야지...

그럼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거???  동일기간과 손실가능성만 없다면 높은게 좋음. 그러나 기간이 다르다면 높다고 무조건 좋은거아님... 높은수익률 보다 장기+안정적인 복리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 좋을수도 있어.... 계산할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크게 수익률 차이가 안난다면 무조건 기간이 긴걸 선택하는게 투자성과에는 좋아 복리가 맞다면 ~~

 

 

이게 저번 글의 정리일듯 하내요~~ 정리가 기내요 ^^::: 말투를 좀 바꾸어서

 

자 저건 관심있으면 좀만 인터넷이나 재테크 책좀 찾아보면 당연히 알수 있는 내용.....  그럼 현실 세계로 와보겠음.

 

 

 

저번글에 있던 그래프의 업그레이드 버젼임. 투자금액은 1000만원, 투자기간은 10년. 다양한 상품으로 투자해보겠음.

 

1번주자는 단리 7%짜리. 현실세계에서는 나의 기준으로는 안전자산 대용으로 투자하는 연7%짜리 코스피200 싱글 ELS임. 쉽게 볼수있는 상품

아 중요 포인트 연7%짜리는 세금을 15.4% 때야하니 연6% 단리로 계산했음. 실제 6%짜리임.

 (내기준에 안전자산이라는 거지 이게 안전자산이라는 의미는 아님. 내 안전자산의 기준이 궁금하다면..... 몇번째 글인지는 모르나 읽어보셔야함)

 

2번주자는 복리10%짜리. 현실세계에서는 주식의 초고수임. 1년에 10%씩 한번도 안 잃고 투자한다라.... 정말 초대박임. 주식으로 안할것같으면 그나마 일반인도 가능하기는 함.... 연11%짜리 정도 ELS 재투자하면 되니..거의 복리효과가 나오니까

 

3번주자는 복리10% 짜리데 ... 2번 10% 손실을 입었음. 3년 째랑 7년째 파란색으로 쳐져있는 부분. 이 정도만 해도 주식의 엄청난 고수임. 2번밖에 안잃었으니....

 

4번주자는 복리 3%짜리... 현실세계에서는 뭐 보험으로 쳐주겠음. 얼쭈 맞을거임. 요새 공시이율 4%대라고 해봤자... 사업비등의 차감전 수익률이고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것 감안하면요.

 

여기서 주목해봐야 할 재미있는 점들이 있음.

 

일단 2번과 3번비교.... 똑같은 투자상품으로 투자했지만 2번의 10% 손실로 최종 수익률의 결과는 약 850만원 정도가 차이남.

고작 두번의 손실로.... 복리 투자에서는 두번의 손실 10% 10%가 우리 생각하는 20%의 수익률의 차이가 아니라는 점. 85%의 차이를 발생할수도있는것이 복리투자임. 그만큼 잃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함. 많이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적당히 벌더라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리고 1번과 3번의 비교 (2번은 투자의 신급인데 비교할 필요가 없음...)

우리가 주식투자할려고 막 그래도... 결국 해보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ELS만큼의 수익률을 따라가기가 힘듬. 고작 6% 단리마저도 이기기 힘들다는 사실임. 3번도 주식투자 무지 잘하는 사람임. 그런데도 차이가 별로 안남. 130만원 차이. 저 ELS에서 나오는 수익을 재투자안한다고 했을때 저금액이 나오는 거지. ELS에서 나오는 수익를 재투자하면.... 오히려 ELS 수익이 더 클거임. 지금 내가 하고있는 방식,

 

주식투자에 정말 고수가 아니라면....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노력해봤자 1번수익률 따라가기 힘듬.

 

1,3번과 4번의 비교...  비교할 대상 자체가 안됨.

재테크의 목적으로 4번을 한다는건.... 의미 없는 행동같음. 복리에 비과세라고 해봐도...... 단리에 과세 상품을 따라가지 못함. 왜 ??

저건 재테크의 목적으로 만든게 아니니...... 그럼 변액으로??? 그럴바엔 차라리 적립식펀드나 주식형펀드가 나을수도.....

나는 무조건 안정형으로 가야겠다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리고 자신이 중도에 해지 않하고 10년이상 넣을 자신이 있으면... 4번을 생각해보는게 좋을수도 있음. 나는 손실보는게 무조건 싫으니까 ~

 

저건 일종의 안정적인 목적자금만들기 용임. 나의 경우에는 한달에 30만원정도 연금보험을 가입함. 보험 공부쪽을 늦게 해서... 내가 했을때는 최저보장이율이 4%였음. 이것도 지금 생각하면 무지 높은건데...... 4%라서 방카로 가입한거임. 왜.... 방카가가 그나마 보험을 가장싸게 가입할수있는 방법이니까...  우리 어머니는 내가 찾아보니 예전에 7~8%때 보험들이 있음 최저보장이율이 예전에 금리 높았을때 가입한거임.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때되면 좋은거 있으니 바꾸자고 전화옴. 보험사들은 7~8%을 계속줘야하니.......... 집에 찾아보고 그런 보험있음 계속 홀딩하삼

 

내가 이렇게 현실에 있을만한 상품들로 수익률 비교해가며 10년 후 결과를 비교해준건... 무조건 어느게 최고니까 이쪽으로 하라는 의미로 적은게 아님. 어떠한 투자방식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향후 결과가 달라질수 있다는 점을 비교해본거임.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면

내가 단리와 복리를 비교한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문제임. 복리라는건.... 현실세계에서는 수익률도 높으면서 안정적인 복리상품이라는건 없음. 있으면 세상사람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을수가 없음. 그러면 단리상품으로 복리상품 처럼 투자효과를 만들어야함. 그 방법이 뭐냐? 바로 자신이 단리가 낳은 새끼를 직접 재투자하는 거임. 재투자의 중요성임. 투자성과가 나왔다고 홀랑홀랑 빼먹음.... 안빼먹음 사람과 차이가 무지하게 크다는 점.

 

그리고 복리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잃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 주식투자나 ELS등을 투자하다가 한번 손실보면... 실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손실 안본 사람대비해서 나중에 수익금 차이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

 

따라서 고수익 고위험보다는.......... 자기가 판단해서 이정도면 잃지 않을것 같다고 판단하는 그러한 상황이나 상품에 투자를 고려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이런거 저런거 보다는........ 자신이 투자의 신이되면 됨....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어려움...

 

그리고 항상 근본을 말하지만................. 이런 쪽의 투자보다는 자신의 본업에서 돈을 더 벌생각을 하는게 더 좋음. 잊지 마삼~ 투자의 시작과 근본은 자신의 본업에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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