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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병신
추천 : 1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2/15 03:13:28
너와 이제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바로 남자만나더니...
난 매일 힘들어서 미칠것 같았는데
넌 아주 즐겁게 다른남자랑 보내는구나
나 오늘 술한잔 먹고 왔어
전에도 여기에 글올렸지만 다시또 너무 보고 싶어서 니 홈피가봤어
전에는 너무 슬퍼서 보지 못했던 글들...
다 읽어봤다
나랑 헤어지기 훨씬전에도 슬슬 니가 지금 니 애인한테 다가섰더구나
난 이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어
나랑 웃으면서 잘 지냈던 시간에도 니 마음은 떠났었던거
내가 그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시원하게 그때 나에게 다른남자 만난다는 이야기 해줬으면
지금 내가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텐데..
지금 내마음은 찢어질거 같아
우리 서로 어머님한테도 소개시켜드리고 진심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도 새웠던 사이잖아?
내가 아무리 너에게 신경못써주고 툴툴거렸어도 니가 이런애 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에겐 울면서 다시만나자던 그말은 도데체 무슨뜻이였어?
너같은 사람에게 젊은 내 청춘중 1년을 보냈다는게 너무 후회된다
반드시 좋은직장 잡아서 니앞에 보란듯이 나타날거야
지금은 난 돈도 없고 차도없는 평범한 집안의 대학생이지만
니가 더러워서라도 악으로 공부할거야
나중에 꼭 좋은직장 잡으면 너에게 연락할거야
니 덕분에 공부열심히 하게 됐다고......
내가슴은 찢어질거 같아
니가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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