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지난주 1회 방영후
많은분들이 분석글을 남겨주셨고 그거 보는재미로 평소 오지 않던 연예게를 계속 들락거렸네요
생각지도 못한 멋진 아이디어(?)댓글들 보면서 우와~ 진짜 저럴수도 있었겠네
이렇게 저렇게 가상의 시나리오와
좀더 좋은 방법은 없었을까? 라고 같이 고민해보고 그런게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지니어스 라는 장르가 흔치 않아서 ㅠㅠ
저는 이런 장르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장르가 비주류이다보니 주위에 같이 즐길사람이 없죠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은 드라마, 영화를 좋아해요
반면 저는 이쪽엔 흥미가 없어서 드라마 보는게 아예없어요
주위에 지니어스 보는사람이 없어요 ㅠㅠ
저는 정말 폭~ 빠져서 봤는데 같이 이러한점을 이러쿵저러쿵 얘기할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아쉬었어요
인터넷상에서라도 여러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네요.
이번 먹이사슬게임은 시즌1 123게임보다 룰도 복잡하고 정교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이렇게저렇게 여러가지 여지를 두고 생각할꺼리가 많아
얘기할수있는꺼리가 많이 나오는거 같고요.
방송이 보고난뒤에도 여러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보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다니
먹이사슬게임을 1회성으로 버리기엔 너무 아깝단 생각도 들어요.
추후 또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