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분들의 멋진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제가 올해로 중3 입니다..

제가 그 얘를 본건 중1때 교회에서 였구요..이때는 교회 형들하고 친해지느라

바뻐서 몰랐었는데 중2가 되서야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이때는 교회 형이 기타 갈켜 준다길래 기타 외에는 눈에 들어오질 않다가

중2 겨울 수련회때 그때 그 여자애랑 처음은 아니겠지만 

웬지 처음같은 대화를 했어요 같이 눈싸움도 하면서 친해지고

수련회 기간동안은 정말 금새 친해졌는데 수련회를 갔다오고 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서로 말도 안했는데요.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흘렀습니다. 지금은 중3이 되고 여름수련회를 얼마전

갔다 왔는데 제가 그동안 저희학교 애들은 전도 해서 이번 여름 수련회때 

데리고 갔었거든요.저도 활발한 편이지만 제 친구들은 정말..ㄷㄷㄷ..너무 활발합니다.

수련회 가서도 이 친구들이 저를 많이 도와줬죠.

바닷가로 갔었는데

한번만 빠뜨리면 금방 친해진다면서 막 하라고 하길래 뒤에서 안고 전 그냥 던지려고 했는데

제 친구가 뒤에서 밀어서 같이 빠졌는데 이때부터 급속도로 친해져죠 그리고 처음으로 용기내서

핸드폰 번호도 물어보고 문자도 조금 하면서 수련회를 끝내고 버스에서 가는데 

제 친구중에 "작은 거인" 이라고 하는 전교 부회장 친구가 있어요.

별명대로 진짜 키가 정말 작아요 155cm 정도 하는데 

이 친구가 말빨은 진짜 쌔요.

그래서 제가 형,누나들이랑 고속버스에서 아~쇼크,묵음007빵 이런거 하면서 놀다가 

뒤에 저희 중3들이 앉았었는데(참고로 중3에 여자애가 이애 한명입니다 나머지 8며은 남자)

제가 게임하자고 해서 다 같이 하는데 역시 이 친구녀석이이 이 애랑 너무 재밌게 노는거에요..

이놈은 여자친구도 있는 앤데..

그렇게 놀다가 그런거 있자나요. 얘가 누굴 좋아하는거 같다. 하는 느낌이 올때

저하고 놀때와 제 친구하고 놀때하고 다른거에요 좀더 적극적이고 제 친구한테 관심끌기 위해 

오버도 하드라라구요 원래 성격이 활발 하지만...

그전에는 제가 막 친해지려고 하면 얘도 저한테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제가 장난치면 그냥 귀찮아 하더라구요..

휴~ 

이렇게 수련회를 갔다와서 다른친구들이 도와줘서 문자를 했는데

잼있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친구이상으론 않보더라구요..

글구 제 친구도 어제 여자친구랑 깨지고 이 여자애한테 관심이 있나봐요..

그도 그럴것이 둘다 키가 작아서 키가 비슷비슷하고 (저도 큰편은 아니지만167cm)

그리고 둘다 성격도 활발하고 해서..

그래서 저도 제 친구한테 말해봤지만 그래도 자꾸 관심이 있는걸 티를 내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 여자애하고 더 친해질수는 없을까요??

교회에서 만나는 거라 일주일에 1번밖에 못만나고..

버디나 싸이도 안한데요..

그럼 오유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