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명작을 안겨주고 소신을 버린 결말을 남겨준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꼐 일단 감사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애니를 안좋아합니다.
네 저 맞춰준다고 같이 본 아주착한 여자친구 되겠습니다.
근데 보고나서 저는 깊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여친님은 애니를 별로 안좋아해서 혜성 관련돼서 팩트분석 하셨습니다.(역시 이과...)
좀 오글거리는 면이 있고 일본애니의 특유의 답답한 스토리가 있긴하지만 서러 보고나서 좋았다란 말은 했네요.
P.S:보고나서 서로 미츠하~, 타키~ 이러면서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