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통진당이 해냈다
게시물ID : sisa_20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글이뭔가요
추천 : 10/4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5/30 09:33:20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15번 황선(38·사진)씨가 김정일을 '장군님'으로, 자신을 '분에 넘치게도 장군님께서 아끼시는 일꾼'으로 지칭한 문건을 공안 당국이 과거 황씨 수사 과정에서 압수했던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공안 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황씨가 2000년 초 일기 형식으로 쓴 노트에는 '장군님께서 아끼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방북(訪北)까지 했다가 전향한 운동권 선배들을 '허튼 길로 발을 돌렸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황씨는 이 노트에 '장군님은 (방북했던 선배들이 전향한 것을) 자식을 잃은 일보다 더 가슴 아파하셨을 것'이라며 '나도 (전향한 선배들처럼) 잘못 살면 장군님 가슴이 아플 것'이라는 취지로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또 스스로를 '장군님의 일꾼 중 하나'라고 지칭하면서 전향한 운동권 선배들에게 자신은 배신감을 느꼈지만 '장군님'은 안타까워했을 것이라고 적었다는 것이다.

황씨는 1998년 D여대 재학 시절 한총련 대표로 평양에서 열린 통일대축전에 참석한 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2000년 11월에는 이적(利敵)단체인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변인 겸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조선노동당 창당 60주년인 지난 2005년 10월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딸을 낳았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함께 진보당 구(舊)당권파 소속인 그는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되지는 못했다. 그도 이·김 당선자처럼 사퇴를 거부해 제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황대진 기자

3줄요약

1.통진다 비례대표 황선이 과거 김정일을 장군님으로 똥꼬빨음
2.운동권 전향인사들을 비판하며 만삭의 몸으로 평양가서 출산
3.총선에서는 떨어졌지만 비례대표 사퇴는 ㄴㄴ

또 한건 해냈구나 통진당
아니시발 저새끼들은 과거행적같은거 안보고 다받아주는가
이런 종북돼지 개썅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