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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그 누구도 불행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religion_2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전연의붓Ω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4/21 14:26:50

 어느날 버스에서 외국인 선교사가 물었습니다.
 "교회 다니세요?"
 "절에 다니는 데요?"
  ........

 잠시 후 그 선교사가 물었습니다.
 "지금 행복하세요?"
 "제가 불행하기를 바라는 건가요?"
  .........

 종교게시판에 어림 반푼어치도 안 되는 얄팍한 지식으로 불교를 폄하하는 글을 보면서
 할 말은 많지만...

 다음과 같은 교육을 받는 불자로서는...

 보시는 보시를 잊어서 무루(無漏)의 보시가 되고,
 자비는 자비를 잊어서 큰 자비가 되고, 
 인(仁)은 인을 잊어서 인에 이르고,
 사랑은 사랑을 잊어서 사랑에 살고,
 종교는 종교를 잊어서 진정한 종교가 되고,
 신앙은 신앙을 잊어서 순수한 신앙이 되고,
 시(詩)는 시를 잊어서 영감(靈感)의 시가 되고,
 나는 나를 잊어서 비로소 (全我)가 되나니.
 어찌 하물며 그것을 과시하고 교만하랴! <월하>

 끝으로 불교를 폄하하는 당신에게도
 아니, 그 누구라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두루하여 참된 지혜와 벅찬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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