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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김정일 전사로 살고자 하는 1000명의 이석기 있다"
게시물ID : sisa_205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어있는청년
추천 : 4/8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2/05/30 10:50:12
주사파 활동을 했던 이종철씨가 지난 29일 TV조선 <최-박의 시사 토크 판>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종북 주사파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철씨는 1990년대 중반 주사파 출신으로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그는 "주사파 논란을 일으킨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는 '빙산의 일각'도 아니다"라며 "김정일, 김정은의 전사로 살고자 하는 1000명의 이석기가 있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철씨는 통합진보당 사태와 함께 불거진 종북 주사파 논란과 관련해 "이들은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탄하고 싸늘한 시선을 보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무너지기 전까지 주사파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주사파'에 대해 "북한의 지령에 따라서 대한민국을 전복하는 세력"이라 일컬으며 "지금 현재 북한의 김정은을 통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또 북한 사회를 "조금 못살더라도 인간미가 넘치고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철씨는 아직도 주사파 활동을 하고 있는 전 동지들에게 "하루빨리 더 늦기 전에 더 이상 북한 주민들에게 죄를 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5300756382517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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