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웹서핑을 하다가 이런 사진을 봤습니다.
얼티메이트 사야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개조 피규어였죠.
이걸 보고 다짐합니다.
나도 꼭 이런거 만들어야지!
그래서 베이스 피규어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도색 물감을 사서 칠했습니다.
개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했죠.
퀄도 별로고 마감도 깔끔하지 못하지만
저걸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때로는 저런걸 왜 좋아하냐? 라고 하지만
좋은 친구들은 저런 열정이 멋있다고 해주더군요.
참 고맙더군요.
사실 뭐 이유가 있겠습니까.
좋으니까 하는거죠.
이렇게 뭔가를 좋아한다는 건 멋진 일이고 행복한 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