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530112414482&p=newsis 【서울=뉴시스】김민자 기자 =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에 휘말린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의원직을 제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위 기자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을 법적으로 징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국회의원 30명 이상이 제안할 경우 국회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보고해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의원직을 박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해 새누리당측이 이미 제명조치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동조하고 나설 경우 두 의원의 제명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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