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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즈음하여 '산타클로스'의 정체를 밝힌다.
게시물ID : humordata_205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체파먹기
추천 : 7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2/22 00:09:49
산타클로스의 어원은 성 니콜라스에서 나온 말이다. 여기서 성(聖)은 Sata라고 쓴다. 산타 니콜라스를 쭐여서 산타클로스를 만들어 낸 것은 바로 그 유명한 껌정음료 코카콜라(아래 광고 참조)에서 한 짓이다. 위의 그림(유해를 복원한 3D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산타는 지중해인종에 가깝다. 그리고 비만하지도 않고(위 그림 참조) 북극에 살지도 않거니와 루돌프랑 친하지도 않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구라라는 결론이다. 코카콜라가 만들어 놓은 산타클로스는 술주정뱅이의 전형이다. 주독이 오른 코와 걸죽하게 취해 붉게된 양쪽 볼. 그러나 성 니콜라스는 성직자였다. 붉은색 옷은 주교복이 붉은색이기 때문인데 싼타클로스의 복장은 정체불명의 괴상한 옷이다. 성 니콜라스는 주교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잠든 사이 식량을 가져다 주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을 구명하는 일을 하였다. 로마 가톨릭 교회로 본다면 골치덩어리였다. 교회의 재산을 함부로 사람들에게 나눠줬으니... 그래서 별로 대우를 받지 못한 성인이었다. 게다가 당시 가토릭 교회와 권력은 유착한 상태였는데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구명하려고 사사건건 나섰으니 당연히 대우를 못받았을 것이다. 정말로 훌륭한 성인을 미국과 코카콜라는 우수꽝스럽게 만들고 아이들에게 선물이나 나눠주고 코에서 포스가 발사되는 루돌프라는 순록(사슴이 아님 순록임)에게 썰매를 끌게하는 동물학대나 하게 만들었다. 오늘 솔직히 밝힌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을 갖다 주는 것은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부모님이었다. 그리고 성 니콜라스의 이름을 더럽히며 외곡시켜서 상업적으로 이용해 먹는 미국의 농간에 놀아나면 안된다. 산타클로스는 철저하게 판촉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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