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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사랑을..' '마더' '우먼' '그래도 살아간다' 등 좋아하
게시물ID : mid_20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얽매인
추천 : 1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6 19:18:38
시나요?

전부 사카모토 유지라는 각본가가 쓴 드라마들인데, 
새벽에 보면 감성대폭발해서 눈물 쏟게 만드는건 이 분이 쓴 이야기가 최고봉인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을 아리게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각본가 입니다.
분명 각본가 본인도 쓰면서 맨날 울듯.
물론 비교적 덜 무거운 드라마도 가끔 나오긴 하는데, 그마저도 전하려는 본질은 결국..

예전에 마더 보고 처음 반해서 사카모토 유지 각본의 드라마는 거의 챙겨보고 있는데,
당시의 일본사회와 상당부분 결부시켜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그렇고, 시청자를 완전히 극 안으로 잡아당기는 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는 (줄여서 이츠코이 라 부르더군요)
계속 미루다 이제야 봤는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으으

어제,오늘 쭉 달려서 완결 봤습니다. 신작 콰르텟도 찾아봐야겠어요. 다만 콰르텟은 채널J에서 방영한 뒤라 찾기는 힘들 것 같네요.
채널W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같이 하니 보기 편한데.. 채널J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암튼 좋아하는 분들 또 계시나요?



*미츠시마 히카리는 등장만으로 감성 돋게 만드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카모토 유지 드라마에 매우 자주 등장하는데, 이츠코이 에서도 특별출연 격으로 잠깐 보이자마자 마음이 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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