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서도 그랬고 어렸을때 꿈의 드림카였던 티뷰론을 아직도 탑니다...
동호회 활동도 자주 하는데요...
웬지 각자 어렸을때 타보고 싶었던 차들을 현재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나선 다 잊어버리시는거 같아서요....
96년 식이죠... 벌써 18년째.... 굴러가고 있지요.... 키로수는 25만을 저번달에 넘었습니다... ㅋㅋ
정말 곧 죽을것 같은 헐떡거리는 차를 가져와서
하나둘씩 제 손으로 고치고 하다보니까
나름 정도 많이 붙고 요즘 나오는 차들과 연비도 비슷한데요....
날씨 좋으면 시내50/고속50 으로 다니면 13km정도.... 장거리 뛰면 정말 좋을땐 17km까지 찍어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수동이구요.... ㅋㅋ
옛날차... 중고차... 고쳐가면서 타기엔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