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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바마 공동기자회견 민주노동당 대박논평
게시물ID : humorstory_256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omstory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14 11:09:13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이완용은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요 이승만은 찾지도 못한 나라를 팔아먹은 자라 했건만, 가위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 도래하지도 않은 후대들의 나라마저 팔아먹었으니, 단군 이래 최악의 매국정권으로 기록될 것이 자명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을 약속한 것은 미국에 영원히 조공을 바치겠다는 약속이나 다름없다. 조공바치러 태평양건너 본국까지 날아간 꼴이니, 글로벌 망신살만 뻗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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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논평]이명박-오바마 양 정상 공동기자회견 관련
 
 
오늘 새벽 한-미 정상회담 관련 이명박-오바마 두 정상간 공동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정상회담 결과 관련 공동기자회견에서는 미국에 일방적인 퍼주기에 불과한 한미FTA의 당위성만 강변되었을 뿐, 불평등한 한미SOFA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최근 주한미군에 의한 10대 여학생 성폭행범죄에 대해서는 한마디 사과도 받아내지 못했다. 결국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명백히 실패한 굴욕회담이다. 
 
월가 금융시위 등 미국경제가 급속히 몰락해가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경제를 볼모로 전통적인 식민지적 수탈을 통해 본국의 경제위기를 돌파하려는 것이 바로 한미FTA이다. 사대 매국 협정에 불과한 한미FTA 한국 비준을 강요하는 굴욕적인 정상회담을 우리 국민 누구도 인정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익을 팔아 미국경제를 살리자는데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는가.  
 
여기에 더해 이번 방미 기간에 14조원어치의 미국산 무기를 구매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것을 보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애국자로 보이고도 남겠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경제를 포기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미국은 한미FTA를 양원에서 신속히 통과시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뿌리깊은 사대주의와 공명심을 부추겨 대한민국 국회 비준을 공언하게 만들었으며 자국의 언론을 이용하여 유례없는 정상 환대라며 떠들어댔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행동은 군사적 속박에 이어 경제마저도 영원히 속국으로 만들려는 간계에 불과하다. 미 양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에 기립박수를 치고 오바마 행정부가 유례없는 환대를 한 이유는 오직 하나다. 이명박 정부가 미국에 확실한 조공외교를 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을 약속한 것은 미국에 영원히 조공을 바치겠다는 약속이나 다름없다. 조공바치러 태평양건너 본국까지 날아간 꼴이니, 글로벌 망신살만 뻗친 셈이다.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이완용은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요 이승만은 찾지도 못한 나라를 팔아먹은 자라 했건만, 가위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 도래하지도 않은 후대들의 나라마저 팔아먹었으니, 단군 이래 최악의 매국정권으로 기록될 것이 자명하다.
 
미국에는 애국이나 대한민국에는 매국에 불과한 한미FTA 조공외교는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굴욕적인 조공외교로 인해 주권국가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존심은 심각한 금이 갔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이 이처럼 참담하게 국민들 자존심을 짓밟아놓고 한미FTA 국회 비준을 강행하려 한다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이자 한미FTA심판을 통해 나라의 주권과 국민적 자존감을 빠른시일내에 반드시 회복할 것이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의 한미FTA 국회 비준 강행처리에 맞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울 것이다. 
 
 
201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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