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To. 다크러스님.
게시물ID : humorbest_205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j
추천 : 97
조회수 : 2926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04 06:07: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04 03:02:31

후...ㅠ.ㅠ 바보같이 단축키 지정을 못해서 두번이나 썼다가 다시 쓰네요.
각설하고..

다크러스님. 대충 나이대는 저하고 비슷하시거나 조금 윌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참견하는게 일견 좀 바보같기고 하고..
더군다나 오유에 글 써본게 손에 꼽히는 정돈데.. 여튼.

다크러스님. 시국도 물론 당연히,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 남자가 자신감이 너무 없으신거 아닙니까?
고깝게 듣진 마세요,,

근데, 솔직히 쥐박이 하야때까지 기다려달란말은..
(미안하지만 나 용기가 없어서 못 만나겠어요. 걍 그만해주세요..)
이런겁니까?
아니 그게 맞는것 같아요.
그게 뭡니까? 하야할때까지 기다려달라니.
너무 구차하지 않아요?
(기분 상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저 단어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자, 여기서 소울금비님께서 다크러스님께 먼저 호감을 표명했고,
많은 오유분들도 질투심에..(소울금비님의 두번째 글을 보고선 그 짤방의 영향 때문에 더 커졌겠죠.흠.)
다들 말은 많지만.(그러지들 마요 좀.-_-)
다크러스님처럼 소신있게 행동하고,
소울금비님처럼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는 멋진 분들은
솔직히 잘된다면 축복할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설사.. 두분이 인연이 아니라 한들.
(이런 말까지 하긴 뭐하지만, 다크러스님 본인 생각처럼 스스로의 자신감이 없어 상황이 뜻대로 안 된다 한들.)

무어가 안 좋은게 있나요? 세상이 반쪽이라도 난답디까?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하는 법이요.
뻐스 떠나고 난 뒤에는 후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안타깝군요.
쥐박이에게 화가나 촛불을 들 수 있는 그 용기로.
서울 시청까지 찾아와 예비군복을 입고 전경들의 방패 앞에 맞설 수 있는 그 용기로.

소울금비님께 연락을 하시고 만나십시오.
그것이 인연인지, 아닌지는 그 후에 판단할 일입니다.

세상일은 그 누구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제발, 제발,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더군다나 서울, 부산 이런 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이시람서요?

설사, 그래 안타깝게도. 잘 안된다 한들.
좋은 추억은 되지 않겠습니까?

여자들은, (제 경험일 뿐입니다만,, 지금은 솔로지만 예전엔 정말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도 했었더랬습니다.)
자신감있는 남자들을 좋아합니다.
당신처럼 당당하게 전경들 앞에 설 수 있는 것 또한 멋지디 멋진 행동이라 볼수 있지요.
물론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세상엔 참 많습니다.
앞일은 모르겠지만, 촛불집회에 갔다온 후기를 보고 처음 소울금비님께서 연락을 하셨지요.
흠.. I'M NOT GONNA SAY ANYMORE.

이미 충분히, 당신은 스스로를 증명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PLEASE!! BE A MAN.
DO IT.
AND GOOD LUCK.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