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카의 내곡동 사저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서 50억이라는 소리가 나올 때.... 제가 처음 생각한건 한나라당과 수구 황색 찌라시들이 어떻게 이 뉴스를 포장할까였습니다..
사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퇴임후 머무르는 장소인데.. 게다가 위대한 가카신데.. 대한민국이 어느 아프리카의 빈국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거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가카께서 퇴임후에 국가재정을 생각해서 누구처럼 시골에 내려가서 사실것도 아니었구.. 이 땅값 비싼 서울에서 사실건 확실하기 때문에....
문제는 한나라당과 찌라시의 원죄이지요... 노무현 대통령 퇴임후 국가예산 2억 쪼금 더 들인것 같구 그 난리를 쳤는데... 40억이나 국가예산을 퍼다 부우신 가카께 어떤 충언을 올린것인가???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궁금했습니다... 적당히 잘 포장할 것이구.. 결국 여론 몰이와 여러 떡밥에 의해 그냥 유야무야 흘러가겠지.. 뭐 이정도 생각하면서...
그런데.....
ㅎㅎㅎ 이건 생각지도 못한 떡밥이 흘러나옵니다.. 가카의 위대한 재테크 능력에 의한 아들 명의로 싸게 땅사기 신공이 나오신거지요.. 엄청난 떡밥입니다... 불법상속에 국가 예산으로 가카 아드님께 땅사주기.... 아무리 통밥을 굴려도 이건 쉴드가 안되요....
결국 엄한 걸 가지고 물타기합니다... 낭비된 국가예산, 즉 경호처에서 구입한 40억이 과다하다... (사실 국가예산이 사용되는 걸로 노대통령도 깠으니 대충 구색도 맞춰집니다..) 이렇게 여론몰이 하고 경호처 예산을 줄이도록 하겠다...... 뭐 이런식으로 해결법을 제시하며 물타기를 시도합니다...
문제는 경호처 예산 40억이 투입된게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40억이 아니라 400억도 투입될 수 있겠지요... 위대하신 가카신데.. ㅋㅋ 사저 구입시에 벌어진 그 엄청난 의혹은 가만두고, 노대통령 봉하사저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논리도 까대던 그 원죄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이 ..... 단순히 경호처에서 너무 돈을 많이 썼으니 그거 일부 다시 반납해???? 이렇게 끝내시려구요???
한줄요약 : 가카 사저 구입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경호처 예산 과다 집행으로 축소하고 계십니다.. 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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