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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5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ㄹㅇㄹㅎ
추천 : 1
조회수 : 139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9/12 21:13:19
사귄지 네달만이네요.
여친이 처음으로 자기속마음에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를해줬어요.
물어보지도않았는데
자기는 스킨쉽이 너무좋다고하네요.
야한것도 솔직히 말해서 많이봤고
호기심이 왠만한 남자수준이라고. 또 자기 안아껴도 된다고ㄷㄷㄷ
제가 좀 소심해서 처음엔 손도 여친이먼저잡고
백일넘어서 키스도 여친이먼저하고...
그 이후는 제가 발정이나서 그만 ㅋㅋ
그래서 사귀는 초반엔 제가 고자인줄알았대요.
답답하고 남자답지못하다고.
제가 키스하고나서 가슴이랑 거기에 손넣었을때가
저만나고 기분굉장히좋은날이었대요.
무섭긴했어도 제가 했기때문에 기분이좋았고 정말 남자라는걸 느꼈다나?ㄷㄷ
그리고 제가 MT끌고가서 저때문에 자기 처녀딱지ㅡㅡ땠을때가
제가 처음으로 남자답구나..를 느꼈데요ㅋㅋㅋㅋ 저말그대로했음ㅋㅋ
충격이었어요ㅋㅋㅋㅋ
전 여친이 좀 털털하고 솔직한건알았고 거기에 제가 반하긴했는데
이렇게까지 다 까놓고 솔직하게말하니 굉장히 여친이 특이하게 느껴지네요ㅋㅋ
그래서 고민은..
예전부터 만나오면서 느낀건데 여친이 스킨쉽을 많이좋아하고 적극적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일반적인 여자수준을벗어나서
저에게 근접한 욕구를가진것같습니다.
이런 여자의 심리는뭘까요? 그냥 단순하게 성에 관심이많은 여자일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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