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이승미 기자] '동상이몽'과 '신의 목소리'에 이어 '스타킹'과 '오 마이 베이비'도 폐지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국은 최근 '스타킹'과 '오 마이 베이비'를 폐지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중이다.
이로써 SBS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 네 개가 연달아 종영을 결정하게 돼 충격을 안긴다. 앞서 SBS는 월요일 저녁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상이몽'의 종영을 확정했으며,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또한 시즌 종영을 공식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