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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20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4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4 22:31:25
![2.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563616t2EHgdP7ygf6VI3.png)
박과장이 부패로 제거되고 난 뒤
회사에서는 영업3팀에 사람을 보내긴 해야될거 같고
또 아무나 보냈다간 박과장 꼴이 날까 고민한 결과
옛날 오차장님과 김대리와 같이 일했던 청과장님이 왔습니다.
그래서 축하하러 모여서 회식하러갔는데
우리의 그래가 경험이 없는지
젓가락만 들고 길게 늘리고 있더군요
![4.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563618RQOE2XCvShgkQOjMQhW.png)
그래야 왜 그랭?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던 오차장님이 아부지처럼 그래를 챙겨줍니다.
아래를 끊어주시네요
영업3팀의 우리 애 장그래
![5.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563618kXGswAODrZg5OAqACuT4UPcQN.png)
근데 잘 안됨 ㅋ
허무하게 젓가락 끝을 보고 계신 오차장님
근데 시선 끝을 보면 천과장님도 왠지 흥미진진하게 보고 계심
ㅋㅋ
어찌됬건
천과장님은 이 상황에서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계심
아니 이 싸람들아!
사람 말을 들어야할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이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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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가 왜 저러는지는 이해가 가요
지금까지 살면서 친구가 있었어요
뭐가 있었어요
그래의 인생에는 아무도 없었으니
이런 같이 오는 자리에 와 봤어야지 알죠
는 작품 배경을 통한 이해
2.
다른 생각은
저거 혹시 촬영 중에 애드립이었는데
그냥 촬영한거 아냐?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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