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께 문자가 왔다 "아들 어디야 ㅡㅡ?" 답문 : "도서관이요" 엄마 : "우리아들 킹왕짱 열공하셈크크" 2 아빠께 문자가왔다 "왠일로 도서관?" 답문 : "책 볼꺼 있어서요.. 오늘저녁에 삼겹살 사주세요 ㅋㅋ" 아빠 : "삼겹살..우왕ㅋ굳ㅋ" 마지막으로.. 휴대폰 기능에 "정시 알림 기능" 이 있는데 부모님 두분 다 뻐꾸기 소리로 하셨다 열한시가 됬을때 아버지휴대폰 뻐꾹 내 핸드폰 띠링 열한시입니다 엄마핸드폰 ..... (진동으로 되있었어요) "엄마핸드폰은 안울리네요?" 그러자 뻐꾸기 자나보다.. 하긴 걔도 피곤하겠지.. 진지하셨다... 마지막꺼 빼곤 인터넷에서 배우셨대요 ㅋㅋ 젊게 재미있게 생활하시는거보면 정말 보기 좋아요 ㅋㅋㅋ - 대화가 많고 화목한 우리집에선 이런저런 얘기 해도 되게 웃기고 그러는데 이렇게 글로쓰니깐 재미없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