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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5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신병자인가
추천 : 21
조회수 : 259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04 17:57: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29 03:09:05
미친짓인지 알고 다른 사람들이 미쳤다고 수군거릴테지만
그래서 미친척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칼을 원망스러운 사람 옆에 놔뒀어요.
죽일생각은 전혀 없어요. 단지 원망스러울 뿐이고
내가 당신을 그만큼 증오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내가 미친것처럼 보이게 해서
내가 미친 것 때문에 그 인간이 가슴아파했으면 좋겠어요.
*연인사이의 일 아닙니다.
제가 증오하고, 용서 할 수 없는 사람과의 일입니다.
전 단지 미친척하려는 건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미친 사람은 자기가 미친지 모르잖아요.
미친척이 아니라 미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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