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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3,4차전 예매 후기 두둥
게시물ID : baseball_12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꼴리건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14 20:17:40
항상 현장구매만 해오던 저였는데 난생 처음 
그것도 가을야구를 예매라는 걸 해봤습니다. 
어제 티켓링크 알려주신 분 감사드리며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3차전 일반석 2자리 41000원, 4차전 의자지정석 2자리 71000원 성공했습니다.


오늘 여동생 스마트폰 사주는 김에 제 것도 똑같은 걸로 바꿀겸해서
1시 50분 즈음 담배 한대 태우고 대리점에 떡 앉았습니다.


아무래도 대리점이 더 잘 터지겠거니라는 기대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가 후달려서 쓰리지로 59분쯤 티켓링크 어플 접속 시도해보니
9999 뜨면서 예매대기중입니다 라고 뜨는겁니다 -_-

식겁해서 바탕화면에 어플 다 치우고 티켓링크만 띄워놓고
클릭 확인 클릭 확인 10여분 미친사람처럼 반복하니 결국 접속 성공


아무리 생각해도 4차전 즈음에 승부가 날 것 같아 
4차전 들어가서 응원석 누르고 신용카드 하니깐 자꾸 안되길래
아래 의자지정석 눌러서 무통장이 더 절차가 간편해서 무통장 하니 한방에 쩍번~!!!!

내친김에 3차전도 해볼까 하니 매진크리가 뜨길래 
일반석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왜 잠실도 노란거 가도 응원하고 재밌게 놀잖아요.
일반석은 천몇자리 남아있길래 쉽게 성공하고, 친구들한테 자랑질ㅋㅋㅋㅋㅋㅋ



6시 즈음까지 혹시나 좋은 자리 날까 수시로 계속 들어가보면서 확인하다가
결제시간 임박해서 결제하고 우선은 그렇게 예매를 해둔 상태입니다.



문학 한번도 안 가봤는데 일반석은 그냥 해당 좌석 아무데나 앉으면 되는거죠?
발권이랑 개장시간 맞춰서 서둘러 가야겠네요 초행길이다보니ㅋㅋㅋㅋㅋ



예매 도전하셨던 분들 모두 성공하셨길 바랍니다.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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