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아 아주 막바지에 첨 시작해서 이제 대략 1달 좀 넘었으려나요.
본격적(?)으로 한 건 석탈해/ 색동 때.
초보 쪼렙이고 무과금이면서도 열심히 달렸으나
아테나이 풀돌 외에는 석탈해/색동/ 묘묘 모두 풀돌 실패했지요.
기분은 나빴지만 오히려 오기(?) 같은 것도 생기더군요.
그 다음이 쿠루밍/포클
좀 더 좋아진 덱으로 열심히 달려서
알카/카나리/쿠루밍/포클은 풀돌 시켰으나
리바이어선/키쵸우/지크가 풀돌이 실패 됐어요.
역시나 기분은 나빴지만 오기가 생겼고..
이번 요정은 이제 1주일 지났는데
메리/니칼(키라풀돌)/미노어/다이아나 모두 풀돌을 시켰고
순위권은 원래 무관심했떤 액터 드 마리즈는 1장 남았고 네로도 몇장이 생긴 상태..
애초에 카드들이 그닥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나름 손쉽게(?) 요정-서브드랍이 모이기 시작하니...동기부여가 되질 않는 듯 합니다.
액터 드 마리즈도 오늘 정도 안에 다 모일 것 같고..
네로는 있으나 마나 어차피 안 쓸테고;
슬슬 접을 때가 됐나 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