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게임을 시작하려고
게임을 구매하자마자
의욕이 사라집니다....
하고싶어서 산 게임인데 구매하자마자 하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겁니다.
여기까지라면 흔히 있는 게임불감증과 비슷한데요
문제는 산 게임에 대한 의욕이 없어져서 다른 게임을 구매하면
이상하게 새로 산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또 싹 사라집니다.
게다가 의욕이 없어져서 사고 내팽개쳐둔 게임을 죽어라 하기 시작합니다.
이땐 게임이 진짜 재밌거든요?
게임 불감증은 아니고...
항상 집에 뜯어보지도 않은 게임이 한개 이상은 꼭 있네요..
현재 소울 세크리파이스 델타 삼일전부터 시작해서 무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제 뒤에는 삼일전에 사놓고 팽개쳐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