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05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극팽귄
추천 : 44
조회수 : 235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05 13:59:2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05 12:02:34
집에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고객님이 보낸 우편이 다시 중앙우체국으로 반송되었다고 그러는거에요 (기계)
상담할려면0번을 누르래요. 제가 우편을 7월1일에 보냈었거든요.
0번눌르니까 상담원같은년이 받더니 제 이름을 말하래요.(한국말 잘 못한듯..사투리쓰는것같기도하고)
그래서 말했더니
제가 6월17일에 신용카드 어쩌고..보냈데요 고객님이 보낸거 맞습니까?
이러는거에요 어이가없는게 제가 외국에 있다가 20일에 귀국했는데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일이냐고 또 물어봤죠.? 또 사투리같은 말투로 고객님이 보낸거 맞습니까?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어디로 보낸주소냐고 물어보니까 전화 끊어 버리더군요
그때서야 알았죠 아 이거 사기였구나.설마 내가 사기당할뻔한 생각이 드니까 세상참 뭐같이 변했구나
느껴지더라구요.주위에서 당하신분들 괘니 당한게 아니더라구요.
어째든 우체국전화등 어디 공공기관 전화등 꼼꼼히 물어보세요 개인정보는 흘리지 마시고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