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든 오유든 항상 있는 댓글들



지들이 저러는게 오히려 가수한테 해가 된다는걸
왜 모를까

가수 욕먹일뿐, 피해보고 싫어하는걸 몰라서저러나



라는 논주의글이 많은데요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지인 건너건너건너서 동방 사생팬이 있었답니다
아주 사생들 사이에서도 네임드였던 모양인데


그들에게 가수의 입장과 앞으로의 미래, 사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합디다

오로지 그들 눈에 띄어 기억에 각인되고싶고
남들이 모르는 나만이 아는 모습 하나라도 더 갖고싶어서 발버둥치고

차에 치일뻔해서 동방신기가 구해주자
그거에 미쳐서 택시랑 미리 짜서 치일뻔한 세팅까지 하는거
생리혈 보내고 그런거 워낙에 유명한 이야기들

좋은 방법이든 나쁜 방법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가수가 고통받든 말든 나를 한번 불러주고(욕이라 할지언정)
나를 기억해준다면 그걸로 좋아죽는거라 합디다

비뚤어진 집착이라 할까요


저는 그런 사생들 어짜피 사람취급 안하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만.
 오유든 어디든 전부 그걸 모르고
 '가수를 위해서, 그게 잘못된줄 모르는 상태'
사생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아보여
전혀 안먹히는 소리임을 알려드리고자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