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이었을것 같다 아는동생들이 자꾸 인터넷창을 띄워보라는통에 어쩔수 없이 하던일을 멈추고(서류를 꾸미고 있었슴) 오늘의유머를 만났다. 첫 만남이었다. . . . . 놀라웠다, 웃겼다, 감동도 먹었다...내나이41살 동생들 나이 23살 나의 표정변화에 그들이 더 즐거워 했다 그후로 쭉 마치 밥먹듯 오유를 들르곤 했지만 내가 젊어진것일까? 갈수록 지겨워진다. 글도.... 사람들의 어이없는 다툼도,... 분명히 유머글 올리는곳에 엉뚱한 내용들 올리고.... 또 몇사람들이 그걸 지적할라치면 반대만 꾹꾹 눌러대고..... 처음엔 않그랬는데...놀랍고 웃기고 감동스럽고 페이지를 옮길때마다 느낌이 달랐는데...... 지금은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다. 그냥 거기가 거기같고 웃자는글인지..울리는글인지....너무 장난스럽기만하다. 옛날로 아니 몇해전으로 돌아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