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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 이네요! 오늘은 야키니쿠(焼き肉)!
게시물ID : cook_205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7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6/2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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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근 한달만에 등장 입니다. 이번엔 야키니쿠! 야키니쿠라고 해서 별건 없고 그냥 고기를 구우면 그것이 바로 야키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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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는 다 있는데 고기가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스키야키용 와규를 한팩 따로 사들고 옵니다. 이번에도 미야자키산 와규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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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구우라는 법은 없으니 앞 바다에서 건져올린 전복이 같이합니다.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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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는 껍질을 벗기고, 한마리는 그대로 구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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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를 준비하고, 소세지와 옥수수 등도 같이 구울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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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양파 그리고 감자. 오른쪽에 사각형은 치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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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달궈진 불판에 버터를 한조각 녹여주고 준비된 전복을 버터에 살살 문질러 준후 제일 윗쪽으로 당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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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복은 잊어 버리도록 하고, 준비된 소고기를 언저줍니다. 우선 두거운 스테이크용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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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적당히 익었으면 뒤집어 줍니다. 물론 전복도 뒤집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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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양쪽이 노릇하게 적당하게 익었으면 주사위모양으로 잘라 올리브오일과 각종 허브, 페퍼, 솔트를 흩뿌려주고 달달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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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짝 구워주면 '사이고로 스테이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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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럽나요? 계속 익히면 소고기가 타거나 질겨지니 굽고있던 감자나 옥수수위에 얹어주고 빈 공간에는 준비한 야채를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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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전복 체크! 노릇 노릇하게 잘 익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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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먹는건 예의가 아니니 한가득 베어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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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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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로 넣은 전복은 한참 걸립니다. 적당히 익었을때 전복위에 버터를 얹어주고 다시한번 잊어버리도록 합니다. 이웃집에서 감자고르케를 만들어 오셔서 이것도 같이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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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꼬들하고 담백한 소세지! 달큰한 옥수수도 일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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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야키용 얇은 와규도 굽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 한국분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마치 대패삼겹 같은 비쥬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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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채로 굽던 전복도 얼추 다 구워진거 같습니다. 이것도 그냥 젓가락으로 푹 찔러 그대로 베어물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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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쫄깃 탱글한게 너무 맛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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