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R모 게임 했을 때 정모에 나갔던 여자애 하나 성폭행 당했음. R모 게임에서 활동하던 코스프레 동호횐가? 거기 사람들 중 한 명이 여자 여럿 성폭행 함. 물론 술먹여서.
또 다른 친구는 길드에서 여자 만나 성적으로 가지고 놀다가 버림. 다른 길드 사람들은 서로 돌리면서 사귀다가 결국 안녕.
리니지는 유명하니까. 우리 동네에 포세이돈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있었음. 겜방에서 게임하는데 왠 덩치들이 들어옴. 겜방주인 끌려감. 몇 주 후에 게임방 없어짐.
넥슨의 마비노기. 직접 사건이 터진 건 없으니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윤리관, 도덕관념 없음.
그 외 FPS 게임 등 등. 하다 보면 아이디가 병신같은 놈들도 많고 생각 자체가 이해 안가는 등신들 너무 많음. 그런데 막상 만나보면 정상인.
온라인 게임하다보면 범죄자가 된다는 말이 어느 순간 중독 되었을 때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서 개드립질을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저지르는 일들이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위에 써놓은 성범죄 관련해서는 7~8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라면 이해됨?
인터넷이라는 건 하나의 문화요 온라인 게임 역시 여가활동이자 문화이기도 함. 드라마나 소설이나 만화, 영화에는 내용과 결말이 어떻든 윤리관과 도덕관을 담아야한다는 말이 있음. 그런데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은 그런 것들이 부재된 경우가 너무 많음. 그래서 R모 게임의 병신들도 있고 M게임의 무개념들도 있고 리니지의 험악한 범죄도 있다고 봄.
하나의 문화니 존중해달라고 말하기 이전에 진정한 자유란 규율 속에서 피어난 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여기 고게도 마찬가지고 오유도 마찬가지고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