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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어요
게시물ID : minecraft_20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이닷ㅂ
추천 : 15
조회수 : 136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1/27 16:03:47






이제 포켓마크를 시작한 footfoot한 뉴비임

내가 시작한 시드는 숲과 광물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대지임

하지만 그렇다고 평화로운 땅은 아니었음

밤만 되면 꾸륵꾸륵 소리를 내며 달려드는 몽땅귀신들과의 사투는 피튀기는 전장과도 같았음


그들을 효과적으로 죽이기 위해 나는 아이언소드를 만들기로 결심함

죽어라 90도로 땅을 파며 획득한


아이언!!!!!!!!




그리고 나는 만들었음. 라이터를!!

이때 나는 그냥 아이언소드를 만들어야 하는거였음


불의 신비함에 놀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처럼 나는 모닥불을 피우고

처음으로 스테이크의 참맛을 알게됨.

(피가 많이 차더이다...)


나의 호기심은 스테이크에 끝나지 않았음.

mark0_1.PNG









캠프 파이어를 하고 싶어진거임.

그 광경은 진짜 아름다웠음.. 밤이 되었을때의 그 장관은...









mark0_2.PNG









아름 답지 않음?

자신을 불태워 이세상을 밝히 겠다는 반딧불이들이 단체로 빛을 뿜어내는 듯했음

그 설레임에 침대에 누워 자고 일어나보니










mark1.PNG


옆산 까지 불이 붙어 있는거임. 참고로 요기 4번째 아이템 칸의 꼬기가 스테이큐!!

라이터의 위력에 감탄 하며 다시 광부의 혼을 빙의 하여

몇일이 지났을지 모르도록 두더지가 되고 있었음.











그리고 오랜만에 빛을 보러 나왔을땐....












mark4.PNG


ㅇㅇ???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임....

내가 장난 삼아 불 붙였던 불이 나의 숲과 광물이 넘치는 온땅을 불로 삼키고 있었음


이거 위험하다 싶어 도끼를 급하게 만들고 저 멀리 연기가 뿌연지역으로 열심히 달려 갔음.

나무 하나라도 살려야 한다!

나무가 없으면 광물은 어떻게 캐고 모닥불은 어떻게 만들며 삽 한자루도 못만든단 말이다!!!!!











열심히 달려 간 화재의 현장은...

mark5.PNG







얼마 남지 않은 숲들 마저 불태우고 있었고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을 끌수가 없었음.....










그렇게 내 땅은 아프리카가 되어가고 있었고

나는 라이터를 원망하여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다

담배 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 아민, 니켈,벤젠,

비닐크롤라이드,비소 카드뮴이 들어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금연상담전화 1544-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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