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무서운 십대 소년들이 산타클로스를 폭행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 판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에일즈에서 사람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던 산타클로스가 어이없는 봉변을 당했다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자에게 사탕을 받은 한 소년이 "사탕을 더 달라"고 요구하자 산타가 이를 거절한 것이 문제가 됐다. 산타의 거절에 기분이 상한 이 소년과 친구들이 이 남자를 폭행한 것. 15살 정도로 보이는 이 소년들은 행인들이 나타나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탕을 더 주지 않은 죄로 구타를 당한 산타는 현재 온몸에 심한 멍이 든 상태이며 이들을 폭행죄로 신고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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