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제가 실수한게 정말 많았지만
난 진짜 사랑했는데 이해를 못해주는 나는 자기를 진짜 사랑한게 아니라네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외로워서 만난건지 정말 사랑해서 만난건지 근데 막상 헤어지니까 아파요
이미 끝이 오고있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좋게 끝내고 싶었는데 좋은이별은 정말 없는건가봐요
마지막까지 우리얘기 자기친구들한테 보고하면서 조언듣는답시고 카톡보내는거 보고 너무 화나서 욕하고 제가 끝내버렸어요
분명히 후회할거에요 저는
지금도 눈물나고 내가 잘못했던것들만 생각나고 그러네요
이제 너무 멀리와버려서 돌이킬수도 없을거같아요
지금 그사람이 와서 한번만 더 잡아줬으면 좋겠는데 역시 전 그서람이 말한것처럼 이기적이고 아직 덜 큰거같네요  
이제 다시는 그사람 얼굴볼일도 없겠죠
벌써 보고싶은데 제가 미안하다고 잡으면 그사람이 저한테 상처줄게 너무 뻔해서 잡을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