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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가져오지말라면 보내지마세요!!
게시물ID : baby_20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빨아파
추천 : 16
조회수 : 3998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7/07/11 09:44:06
그냥 속상하고 화나서 쓰는 하소연글입니다ㅜㅜ
두서없이 막썼어요ㅠㅠㅠㅠ



어린이집에 막내만 다닙니다

늘 어린이집다녀와서 조잘조잘 얘기잘하는데 한번씩 울때가 있어요 

바로 장난감!! 간식!!

어리이집 오티때 보내지 말아주시라고 다른아이들이 "부러워한다 싸움난다 분실할수있다" 는 이유로 어느 어린이집이나 있는 규칙이죠

그런데!!
꼭 보내시는분들이 있어요!!
왜????

장난감안주면 어린이집을 안간다했대요..
간식을 안주면 운대요..

......에혀..

차라리 보내지 마시든가 울리시든가 다른쪽으로 유도를 하시든가..

너는 안보내냐?

네!!! 안보냅니다!! 

가져간다 우기고 울면 "어린이집엔 가져가지않는다는 규칙이 있어 그런데 너가 가져가면 규칙을 어기는거지 안돼 엄마는 규칙을 지킬꺼야"

안울까요? 울어요 왜 자기만 못가져가게하냐고 울어요..
"울어도 안돼는건 안돼는거니까 계속 그냥 울어"

그리고 제 볼일봅니다 출근해야하는데 계속운다? 우는애 그냥 보냅니다 선생님께 이러이러해서 우는거라 설명하구요..

지금은 집에있으니 울든말든 두다가 울음그치면 보냅니다
그만울수밖에 없죠 울어도 안돼는건 안돼니까

아이가 어려서 어쩔수없다?

아뇨 저는 돌 지나 어린이집보내면서 계속한건데요
말못알아듣는다? 상관없어요 울든말든 안들어주면 안합니다

한두달에 한번쯤은 늘 합니다 가져간다고..

누구는 가져왔다고 나도 새거생겼으니 가서 자랑한다구요..
"안돼 엄마 화낼꺼야 규칙을 어기는거니까 혼날꺼야 규칙어기는건 나쁜거야"

왠만하면 수긍하고 그냥 갑니다... 

몰래 가져간적 한번 있어요(가방열었는데 장난감이..) 그땐 집에서 호되게 혼났습니다
"안가져 간다해놓고 몰래가져갔으니 나쁜짓한거야 엄마는 화났고 너랑 안놀꺼야"

아주 펑펑웁니다 한참울고와서 사과합니다 약속지킬꺼라고 다시안그런다고..

"너도 자랑하고 싶은거 알아 그런데 니가 애들한테 자랑하면 이게없는 애들은 갖고싶겠지? 집에가서 사달라고 조르겠지? 그럼 걔네엄마는 속상할지도 몰라.."

얘기해놓고 제가 더 속상합니다..
나만 얘한테 규칙을 지키라고하나..
걔는 왜 자꾸가져와서 이런일을 만드나..(가져오는애는 꼭 보면 계속가져옴)
나도 그냥 보낼까보다ㅡㅡ
별별생각이 다듭니다..

간식도 원에 들어가기전 다 먹거나 차타기전 다 먹으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나눠줄것도 아니면서 왜 먹으면서 가는지..

데려다주러 갔던날 내앞에 가는 모녀..
젤리먹으면서 가길래 먹든말든했는데..
어린이집앞에서 젤리 손에 들고 들어가니 선생님 안된다 제지하시고 엄마는 어떻하지? 이러고있고..
적다보니 짜증!!
안돼는거 알면서 왜 들고가게하는건지 어린이집앞에서 다 먹이든지 다시 가져가면 되는거 알면서?
원앞에서 "다 먹고 들어가자" 혹은 "집에 가져다둘께 나중에먹자" 이말이 어렵나? 어려워?

아이고.. 참나... 애한테 작작 좀 휘둘리지...
그럴꺼면 끼고사시등가...
짜증나는 상황이 한번씩 일어나면 승질나네요

오늘은 차안타고 원에 데려다주는데..
아놔 또 쟤야.. 쭈쭈바 먹음서 들어가데요
엄마가 선생님도 안부르고 들여보냈나봐요ㅋㅋ
엄마 저기 가던데ㅋㅋ
저 들어가자마자 급하게 선생님부터 불렀네요 쭈쭈바 들고있다고.. 
엄마는 이미 갔고 선생님이 사무실로 데리고 갔어요 다 먹고 교실가자고.. 
선생님도 한숨 나도 한숨..
막내는.. 쳐다보고있네요.. 먹고싶겠죠.. 더운데 아이스크림이 뙇!!
"^-^... 집에 쭈쭈바 사놓을께 니가 좋아하는 청포도맛으로~~재미있게 놀다와 이따봐~~"


쭈쭈바사서 집에왔는데 빡쳐서 하소연을ㅠㅠㅠㅠ
선생님도 얘기는 하는데 안들어주신다고ㅠㅠ
꼭 하지말라는데 하는 엄마들이 한둘있다는... 
하지말라면 쫌 안하면 안돼냐!!!
짜증짜증짜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7-11 09:49:23추천 122
저희 막내도 꼭 장난감 들고 나가요. 하지만 어린이집 현관에서 제가 말해요. "빠방이는 엄마가 잘 데리고 있다가 다시 데리고 올게~ 빠방이 안녕~해" 이렇게 하면 "빠방이 안녕" 하고 저에게 주고 가요.
처음에 당연히 울었지요. 하지만 안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세상이 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들 아가 우는거 너무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엄마 교육에 따라 금방 포기하고 익숙해져요.

저도 부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가져오지 말라는건 여러 친구들을 위해서 안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댓글 2개 ▲
2017-07-11 10:03:43추천 57
그죠 원앞에서 엄마한테 주는게 맞는거죠ㅠㅠ
쥬쥬를 가져왔데요.. 쥬쥬를 친구가 가져왔는데 나는 쥬쥬가 없어서 속상했다고..
어린이날 쥬쥬 사줬네요 이제 집에 있으니 부러워하지말라고ㅠㅠ
2017-07-11 14:27:15추천 7
저희 큰애는 초등1인데도 학교에 장난감 갖고온대요. 담임샘과 학기초에 약속했다는데도 그걸 안지키는 문제아들이 있더라고요ㅠ 집에 와서 징징 저만 힘들어요.ㅠ
2017-07-11 09:50:24추천 15/4
딱히 그런 제제 없는 어린이집에 아이 보냅니다.
그래도 내 아이가 먹고있으면 다른아이도 먹고싶어할테니 그냥 다 나눠먹으라고 아이당 한 두개씩 먹을 수 있게 여러개 보내요.
당장 놀이터에 나가서 놀아도 동네 언니가 과자 한봉지 먹고있으면 주변에 놀던 아이들이랑 나눠먹던데..
그렇게 나누어서 쓰고 먹고 하는것도 가르쳐주고요..
우리 어릴때도 그랬던거같은데... 요즘은 아닌듯해서 씁쓸할때가 종종 있어요.
댓글 5개 ▲
2017-07-11 09:58:32추천 20
제제가 없는곳도 있군요.. 한곳만 계속보내서..
놀이터같은곳에서는 자유로우니까 봉지과자가져가서 나눠먹는데 저희아이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과자 자체를 안먹이거든요.. 근데 가져와요 나눠주지도 안으면서.. 속상합니다ㅜㅜ
2017-07-11 13:10:20추천 82
솔직히 전체 원아에게 돌리는것도 싫어요
누구 한명이 반 아이들에게 먹을거 돌리거나 스티커 등 돌리면
엄마, 나도 아이들한테 뭐 나눠주고 싶어. 이러는데
하자니 부담스럽고 안하자니 아이가 속상해하고....ㅠㅠ
그리고 아토피 있는 아이들은 그거 먹지도 못하고
친구들 다 먹을때까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데 엄마맘 찢어집니다
2017-07-11 14:08:18추천 35
1
정말 생각해보니 아토피랑 알러지 보유한 아이들도 있을텐데...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원내에 사전 허락이나 알리지 않은 바깥 간식을 가지고 들어오는 건 금지시키는게 옳은 것 같아요.
2017-07-11 17:08:04추천 6
알러지는 생각못해봤네요.. 애들이 그런게 없어서 어린이집엔 간식 안가져가는데 놀이터에선 물어보고 주죠 싫어하는 엄마도 있으니까 애들한테 얘기하죠 아가야 줘도 돼냐고 물어보고 주라고..
아토피나 알러지때문이 아니고 싫어할까봐 물어봤었는데 그쪽도 신경써야겠네요..
2017-07-11 18:30:16추천 3
제재..(소곤)
2017-07-11 10:06:23추천 8/3
저는 그런 제재는 받아본적이 없구요
돌지나서는 장난감을 들고 외출한적이 없는거같아요 장난감은 잃어버리니까 집에 두고 가는거야 라고 가르쳤고..
간식은 과일 과자 빵 애들과 선생님이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종종 보내요 소소하게 머 요구르트 이런거 챙겨줄때도 있구요
댓글 4개 ▲
2017-07-11 10:07:53추천 46
근데 보통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은 들고가도 가방안에 넣고 못가지고 놀게하지않나요;;
2017-07-11 11:45:04추천 4
맞아요. 울 딸도 꼭 손에 뭘 쥐고 가야 되는 아긴데. 가져가자 마자 이건 가방에 쏙! 하시면서 넣고. 나올때 현관에서 꺼내던데요?
2017-07-11 11:45:06추천 44
넉넉하게 다 나눠먹는거면 말 안하죠... 혼자먹을껏만 들고와서 혼자먹으니 화나는거죠 인원이 많은데 간식을 매번줄수도 없구요.. 그리고 장난감 가져오면 가방에 넣는건 맞는데 선생님 안볼때 나 이런거 있다~ 이럼서 꺼냅니다 안꺼내지않아요..
2017-07-11 11:59:09추천 25
가방에 쏙 넣고 선생님 안볼때 한번꺼내서 보여주고 다시넣어요 그냥 안가져가는게 제일좋죠.. 엄마가 집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하원할때 엄마가 가져오면되죠? 가져간다는걸 엄마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아는데 그걸 꼭 보내야하는건가요? 제가 이해못하는 부분이라서요..
2017-07-11 10:35:18추천 21
아이고 귀여워 ㅠ ㅠ...그런 엄마들보면 규칙의 중요성울 스스로도 잘 모르시는 것같아요. 그게 다 아기망치는 길로 가는건데.. 하...근데 저도 아기가 나도 빠방이갖고싶어 이러는거 보고 싶네요 ㅠ ㅠ너무 기여엉♥아앙♥
댓글 1개 ▲
2017-07-11 11:47:13추천 15
아기가 어리면 귀여운데 커갈수로 뭐갖고싶다하면 무섭습니다ㅋㅋㅋ 5천원짜리 빠방이로 만족하는때가 지나면... 어휴ㅋㅋ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11 12:01:30추천 31
규칙도 준수하지 않는 부모를 보며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ㅠㅠ 규칙 잘 지키는 아이가 될까요?

에휴..민주시민이 되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건 부모님의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다들 아셔야해요ㅜㅜ
댓글 1개 ▲
2017-07-11 12:14:24추천 11
아가들이 어린이집같은곳을 다니면서 규칙이란걸 배워가는데 선생님이 가져오면 안됀다해도 엄마는 가져가도 됀다했는데 라고 얘기하죠... 발암... (어린이집선생님인 친구가해준말..)
2017-07-11 12:05:38추천 7
저도 작년까지는 장난감들고가겠다는 녀석들하고 한참 씨름했어여
별 말을 다 해봄
이거 가져가면 친구가 갖고싶다고 하면 어떡하려고그러냐, 갔다올때까지 집에서 기다리라고 하자,선생님이 가져오면 안된다고 하셨어 등등
먹을건 가져간단 얘기 한 적이 없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네요
진짜 오티때마다 항상 나오는 얘기더라구요
먹을거,장난감 들려서 보내지말아달라는 얘기;;
전 두 놈 보내니까 듣는것도 두 배 ㅋㅋ
댓글 3개 ▲
2017-07-11 12:17:21추천 6
공감갑니다ㅋ 저는 둘째보낼땐 아주 길바닥을 닦았었죠.. 드러눕고 ㅋㅋㅋ
오티때 얘기하시고도 입학첫날 공문에도 적혀있는데.. 보내는.. 분들이 있죠.. ㅠㅠ
2017-07-11 12:54:49추천 2
어린이집 가지고가면 잃어버릴수도있다고하니 절대안가져갑니다
2017-07-12 00:46:06추천 0
잃어버리고 선생님보고 찾아달라고ㅠㅠ 언제 꺼냈는지도 모르는 장난감을...
2017-07-11 12:17:21추천 2
와 장난감 가져오지 말라는 소리는 못 들어봤지만 저도 문앞에서 실랑이하는 애랑 선생님은 본 적 있네요... 근데 그 애 어머님 되시는 분은 진짜 글쓴이님 말씀대로 어쩌지 어쩌지 이런 느낌만 있었고요.
학부모끼리 얘기할때 그분은 맞벌이라 애한테 최대한 맞춰준다고 그러던데 =_= 그렇게 키우다간 애가 통제가 안되서 큰일일텐데 하고 생각했네요...
남의 집 사정이고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뭐라고는 못했지만
적절한 훈육과 아이를 잘 통제하는 것이 아이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전문가님들의 조언이 생각났네요... =_=
댓글 1개 ▲
2017-07-11 12:20:45추천 5
애한테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끝이없죠..  적절한 훈육과 통제 꼭 필요해요
2017-07-11 12:17:48추천 4
왜 징징글이 베스트야ㅠㅠㅠㅠ
댓글 1개 ▲
2017-07-11 13:02:17추천 18
완전 초공감 징징이라서요 ㅎㅎㅎㅎ
2017-07-11 12:30:07추천 14
당연한 진리에요. 말이 안통하니까 들어준다는 건 그냥 본인이 시끄럽게 애우는소리 듣기 싫은 것 뿐.
진짜 대화 하나도 안되는 짐승도 안 되는 건 안된다는 거 알아먹는데 말이죠.
댓글 1개 ▲
2017-07-11 14:59:19추천 3
맞아요 나도 내아이 우는거 싫지만 안돼는건 안돼는거죠..
[본인삭제]에에엘케인
2017-07-11 12:45:00추천 10
댓글 1개 ▲
2017-07-11 15:00:14추천 0
공익광고ㅎㅎ 좋은광고네요ㅎㅎ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11 12:57:44추천 32
생일선물 교환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댓글 5개 ▲
2017-07-11 13:44:18추천 5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전 총 세명이 한 유치원에 다니는데
반이 각기 달라서 한번에 20개 포장할때도 있어요
포장 다하고 나면 기진맥진..거기다 편지까지
거기다 생일비로 4만원 현찰로 드려야 하구요
근데 더 싫은건
저희애 두명이 쌍둥이라서 같은날
선묿 받아오는데 선물 폭탄 받아와요
물론 아이에게 필요한 학용품이나 양말 그런거 받아오면 좋은데
정말...비즈나 레고 엄청 작은거
받아오면
집이 폭탄 맞은거 마냥
포장지 비닐 종이박스 널부러져있고
비즈 레고 바닥에 굴러다니고
그거 치우느라 완전 죽네요
그리고 애라서 하루는 기뻐해도 담날되면
시큰둥 합니다
치우는건 다 제몫이에요 ㅠ
유치원 에서 생일선물 교환 하는 취지는.잘알겠어요 근데 생일 선물 아니더라도
친구가 아이에게 축하하는 맘을
전달할 방법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저희유치원은
일년에 한번 엄마표 뷔폐도 해요
엄마가 만든 음식 한 30인분 해서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맞벌이 엄마는 그것도 힘들테고
애들이 그걸 다 먹을지도 모르겠고
선생님들이 집에 각자 싸가고도 주변사람들 다 나눠 주고도 남을 음식 양인데...
뭐때문에 하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사립유치원이라 그런지..
저 경우 말고도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가는게 많아요
2017-07-11 14:17:56추천 7
헐. 엄마표 뷔페요???
저같은 직장맘은 어쩌라구요? 출장뷔페 불러요??
그건 좀 심한것 같은데요
생일 선물챙기는것도 가끔 까먹고 그러는데 ㅡㅡ
아. 좀. 엄마 숙제시키는 건 없었으면....
2017-07-11 15:03:39추천 3
커헉;; 저흰 선물없어요 생일당일 작은 케잌하나 보내달라고 같이 노래부르고 축하한다해주고 나눠먹죠 선생님 심혈을 기울여 자르십니다 스무조각으로ㅋㅋ 한입씩 먹고 없어요ㅋㅋ
케잌만 보내랬는데 아이들간식을 이때다 보내는분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졌어요 보내면 돌려보낸대요 누군가져오고 누군안가져오는데 이것또한 부러워하니까요..
2017-07-11 15:59:02추천 2
본인들 일하기 싫으니까 별의별 궁리를 다하네요 허참...
그럼 음식만든 학부모에게 식사준비에 대한 근로에 대한 것, 재료비 지급한답니까?
일하기 싫어서 만든게 아니라면, 자기네들 일만 많아지게 왜 사서 고생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7-07-11 16:17:49추천 5
일단바까님/그러게요 직장맘들은 어찌하라고..
전 요리 못해서 피자한판 큰거 보내는데
ㅅ사진찍어서 보내줘요 엄마들한테
근데 정말 다들 대단하시더라구요
호텔 뷔폐저리가라 하게
누가봐고 홈메이드로 음식 정갈하게 해서 보내줘여 특히 손 많이 가는걸로요...
그사진에서 넘 비교되는 피자한판...
저희남편은 그냥 피자 패밀리사이즈나 치킨 두마리 보내라고 하는데 그 사진 보면 되게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비교되서
바암님// 가정통신문에는
엄마가 정성스레 보내준 음식에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꼭 보내달라고
써져있네여 ...물론 재료비 그딴거 전혀 없구
꼭 음식 머머 있었나 사진 찍어서
어플에 올라오는데 비교당하는 느낌이라
기분 나빠요...
2017-07-11 12:58:13추천 5
30개월도 안된 넘이 로보트 사달랍니다.. 큭 ㅠㅠ
댓글 1개 ▲
2017-07-11 15:04:11추천 0
이제 시작이군요ㅜㅜ
2017-07-11 13:03:04추천 5
그 아이들이 커서 초등학교에도 장난감 가지고 와요
댓글 1개 ▲
2017-07-11 15:05:05추천 1
맞아요 첫째나 둘째도 얘기하더라고요 누가 뭐들고와서 혼났다고...
2017-07-11 13:05:16추천 23
진짜 그거 속상했는데..
어린이집 녀석중에 한녀석이 주축이되어 터닝메카드로 애 왕따시키고..엄연히 장난감반입금지인데..지킨 저희애만 왕따..
선생님한테 말해도 바뀌는것도 없고..
이사와서 옮겨온곳은 선생님들이 대박이예요
단호하게 잘하시구요.
애들엄마도 애들에게 해로우면 때찌때찌하실기세ㅋㅋ
애들도 너무 사랑해주시고ㅋㅋ
그래서그런가 애들이 아무도 안가져와요. 천국이예요.
댓글 1개 ▲
2017-07-11 15:08:32추천 2
단호함에 난리치는 부모도 봤어요.. 저럴꺼면 자유로운데 보내지 왜 저럴까싶기도 했네요..
2017-07-11 13:07:07추천 10
우리 아들 어린이집 보낼때 다른 아이들 장난감 이나 간식 가져오면 선생님들이 그자리에서 장난감 이나 간식 가방에 넣어 버리더라구요 제가 그건 안주는 거냐 여쭈어보니 하원 할때까지 주지 않는다고 하던데 냉장이나 냉동 간식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하원 할때 보낸다 하더라구요 간혹 아이들 숫자에 마춰서 보내온 간식 빼곤 안준다고 하던데 선생님들이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이런일도 없앨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가슴 아프시겠어요
댓글 1개 ▲
2017-07-11 15:10:34추천 4
선생님을 무시하는거죠.. 신경써서 계속 안됀다해도 무시하는 부모가 있으니... 원장님도 공문이랑 말로만해요 국공립은 원장님이 강제퇴소 시킬수없다고.. 말해주면 들어줬으면 하는바람입니다ㅜㅜ
2017-07-11 13:24:43추천 1
저희도 장난감이나 머리장식같은거 못가지고 오게 학기초에 얘기하셨는데 간혹 가지고 오더라구요.
집에선 틀어주지도 않은 만화얘기하면서 로보트얘기를..... 보면 친구가 가져왔다 얘기하더라구요.
저희는 장난감 가지고 가려고 하면 잃어버리니까 안돼 이거 이제 영영 못가지고 놀아도 괜찮아? 이러면 탁 놔두고 갑니다.
간식류는 딱히 언급없어서 가끔 비타민을 챙겨가는데-다른간식류는 혹시나 탈나는 아이가 있을까봐- 주머니에 한주먹가득 넣어주면서 꼭 친구들이랑 같이 나눠먹으라고 했어요.
한동안 나눠주는게 재밌었는지 매일같이 챙겨가고 선생님도 비타민을 꼭 받을때까지 쫓아다니며 강제로 쥐어주더라고ㅋㅋㅋ
굳이 다 나눠줄거 아니라면 자기아이도 안먹이는게 맞는거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남이 먹는거보면 지들도 입인데 먹고 싶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댓글 1개 ▲
2017-07-11 15:12:49추천 2
나눠먹으라고 가끔보내는건 괜찮아도 혼자먹는건 싫어요 바로 선생님이 제제하고 보관해도 벌써봤는데ㅠㅠ
2017-07-11 13:35:31추천 7
저는 요양원이요. 할머니 요양원에 외부음식 반입하지 말래서 안가져갔더니. 다른집들은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데 너흰 어찌 빈손이냐 하심. 좀 룰 정해놓은건 지킵시다. 부모자식 안사랑해서 안하는 사람 없어요.
댓글 1개 ▲
2017-07-11 15:13:32추천 0
요양원ㅎ 실습나갔는데 거기도 룰 안지키는분 많죠ㅎ 그냥 답답~
2017-07-11 13:49:10추천 1
제제 없는 가정 어린이집 다녀요. 초 공감 하네요 ㅠㅠ
아이 아가일적에 형아들이 장난감 가져와서 현란하게 변신하면서 노니.. 우리아이도 혹 하죠 ㅠㅠ
처음 사준게 카봇 경찰차였네요.. 잘 따르는 형아가 갖고온... ㅠㅠ
처음부터 못갖고 오게 했으면 가정경제에 도움이 좀 되었을까요? 하아....
xx형아가 ㅇㅇ 갖고있어. 나도 갖고싶다. 시무룩... 해 있으면 어떤 엄마든 맴찢일꺼에요..
댓글 1개 ▲
2017-07-11 15:14:43추천 0
가정어린이집은 대부분 제제가없죠 원아가 적으니.. 강력하게 항의해서 이건아닌거같다 얘기하는수밖에 없지싶네요..
2017-07-11 13:58:09추천 14
저런 애들이 혼자 조용히 먹거나 노느냐?
절~~대 아니에요!!!!
"니는 이거 없~제" 하면서 (전 부산사람)
고 쪼꼬만 녀석이 으스대는 표정으로 다른아이들 놀리기 시작합니다
그럼 다른 애들은 징징대기 시작하죠 -_-
통재 안되는 아이들은 부모부터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댓글 1개 ▲
2017-07-11 15:15:34추천 0
ㅋㅋ 저도 부산ㅋㅋㅋ 니는 이거 없제~ 나는 이거말고도 또 있다~~~

ㅠㅠ 엄마는 웁니다
2017-07-11 14:04:39추천 3
울 작은놈 입구까지만 가져갑니다
친구들이 보자고 가져갔다가 부수면 또 안사준다
잃어버리면 안사준다
세뇌시켰었어요
집에서도 거실에 장난감 못들고나오게해요
거실에보이면 바로 버리고 자기전 정리안해도 바로 버렸어요
차타거나 어디갈때 한보따리 들고탔었는데
차에 한두개씩 두고내리고 나중에 찾던데
저는 차정리하면서
전부 다버렸다 니가 좋아하는거면 니가 챙겨라
몇번하니 좋아하는거 한두개만들고타요
차타고가다가 둘이 장난감으로 싸우길래 장난감 뺏어서 내다버린적도 있네요..
내돈주고사준건데 당연히 아까워요
지가 주체못하고 정리못하면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몇번하니 집도 깨끗하고 지가 알아서 정리도 잘해요
다만 친구가 와서 장난감가지고 거실이나 가족실에 나와노는거는 암말안하기로 약속했어요
자기는 어질려고한게 아닌데 친구가 어지르고 거실까지 들고나가니 아빠가 버린다고 하지마라고 싸운적이 있다더라구요..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딴집처렁 번잡스럽지는 않아요
댓글 1개 ▲
2017-07-11 15:22:48추천 2
저흰 리빙박스 큰거 장난감통으로 줬어요
무시무시한 규칙 "뚜껑 못닫으면 버린다"
새로 장난감이 생겨 뚜껑이 안닫아지면 낡은것부터 빼더라구요ㅎ
[본인삭제]꼬마범
2017-07-11 14:22:28추천 7
댓글 1개 ▲
2017-07-11 15:23:24추천 0
저는 이런거 있다면 완전 좋겠네요ㅎㅎ
2017-07-11 14:29:15추천 0
남이야 피해를 보던 말던, 규칙이야 있건 말건 내가 편하면 그만이라는 전형적인 헬조선 마인드죠.
댓글 1개 ▲
2017-07-11 15:23:38추천 0
ㅠㅠ
2017-07-11 14:32:30추천 0
누군가는 첫째고 누군가는 막내고

내 첫째때 누군가는 막내였을거고

어렵죠....
댓글 1개 ▲
2017-07-11 15:23:46추천 0
어렵죠
2017-07-11 14:41:53추천 9
진짜 넘나 싫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매번 그런 공문이 내려와서 꿋꿋하게 못가져가게 했는데...
그때도 장난감 가져오는 애들때문에 아들 속 많이 상하게 했거든요.
근데 초등학교되니 제한이 풀리더라구요.. 스피너, 포켓몬카드, 투명딱지..ㅠㅠ
가져오되 수업시간엔 꺼내지 않는다로..
워낙 말이 별로없고 이거저거 사달란말을 안하는 아들이 어느날 되게 슬픈눈으로
"애들은 이거 다 가지고 노는데 나는 없어서 애들이 안 끼워줘"
이말 들은 순간 아...너무 짜증나고 ㅜㅠ말하기까지 이 아이가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싶은마음에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바로 문구점 가서 한아름사주고 담부터는 아이들하고 놀때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하라고 이야기했죠.
저도 장난감같은거에 그닥 집착하는 스타일아니라서 잘사주는편은 아닌데 초등학교가서는 달라져야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도 불쑥불쑥 꺼내서 이번달은 다 안가져오는걸로 되었다는데
어기는 아이들은 꼭 있죠..
댓글 2개 ▲
2017-07-11 15:25:10추천 1
초등학교가도 1-2학년땐 보내지 마십시오 해주는데 그 이후엔.. 저도 애들이 스피너사달라고 다 있다고.. 사줬네요 스피너ㅜㅜ
2017-07-11 15:43:14추천 0
우리어릴때도 고무 딱지 팽이 여자애들은 종이인형 무지개풍선?? 고무줄 들고다녔었죠..ㅋ
큰놈은 학교에 액체괴물 피젯스피너 유행한다고 사내라고해서 몇개 사줬었네요
딸인데..-_-
2017-07-11 14:44:46추천 7
진짜 전 도저히못참아서 이업계를 떠났지만 가져오지말라는데도 기어코 가져오는거 이해안되요  등원할때 장난감들고있어서 학부모드리면서 아이에게  장난감은 다른친구들이 가지고놀고싶어해서 집에 있게해주자 장난감이 쉬고싶대 라고해도 애엄마가 그냥 가져가 하고 애손에 다시 돌려줌ㅡㅡ 그날은 대 화장파티  지꺼 다른애들이 만지면 만졌다고 악쓰고울고 자기가 못만진다고 울고ㅡㅡ 제발 가져오지말라고하면 가져오지마세요 쫌 그날은 지옥파티에요
댓글 2개 ▲
2017-07-11 15:25:45추천 1
선생님이 제일 힘들죠 말려도 하고 애들은 싸우고울고...ㅜㅜ
2017-07-11 18:04:47추천 0
아오 보는 내가 다 창피하다ㅠㅠ
2017-07-11 14:47:21추천 0
아ㅜㅠ 반성합니다 둘째가태어나면서 첫째가 어린이집을가끔안가려고땡깡칠때가있어요 장남감을가져가려하면 그땐사탕을 반친구들갯수만큼 주면서 나눠먹으라고하면 장난감포기하고 사탕들고신나서갑니다
싫어하는엄마가있을꺼라 생각하지만ㅜㅜ
친구들이랑나누어 먹으니괜찬지않을까 생각하지만
이것도 반칙이니까요...
저도오늘부터첫째랑 단단히 규칙지키기 실천해야겟네요
댓글 2개 ▲
2017-07-11 15:17:52추천 1
사탕..  선생님이야 애들 그거 먹고 있으면  잠깐 편하시겠지만 저희 반 선생님은 좀 달라요..
아이가 색소 알러지라 있거든요 ㅠㅠ
심하진 않고 오톨도톨 올라오고 벅벅 긁어대요..

그래서 울 아이만 못 먹고 멀뚱멀뚱 쳐다봐요 ㅠㅠ
2017-07-11 15:32:35추천 1
저 둘째때 장난감 떼써서 가져간적있었는데 들어가기전 가방에 넣잖아요 "엄마가 여기넣어놓을께" 하고 넣고 선생님께 죄송해도 부탁드렸었어요 교실에서 아이가방정리하실때 몰래 빼달라구요 선생님 몰래 빼오시구 저는 그거 버렸어요 선생님께 양해구하구요 혹시 이거 찾으면 찾아보래해주시고 혹여나 없다고 울면 어린이집에 가져오면 잃어버릴수있다고 얘기해주세요 이래놓고 집에와서 난리치면 " 봐! 가져가면 잃어버린다했지!!" 울고불고 난리난리.. 걍 냅두죠 모^^;; 장난감 그거 돈인데ㅡㅜ 아깝지만 겪어봐야 아는것도 있으니.. 제속은 쓰리죠 모ㅠㅠ
2017-07-11 15:19:10추천 1
극공감!!!!!
저런 엄마들 때문에 싸잡혀서 맘충소리 들어요. ㅠㅠ
댓글 1개 ▲
2017-07-11 16:57:38추천 1
맘충.. 이단어 진짜 싫어요ㅜㅜ 눈치보게 되는단어...
2017-07-11 15:28:22추천 1
우리 딸은 색종이로 카드같은거 아빠랑 만들면 친구 보여준다고 가방에 항상 넣어놓던데 개구리 학 이런거요 이런거도 혹시 안좋나요?  잘 모르겠어서.. 인형이나 장난감은 안들고 가던데
그리고 어린이집 앞까지 킥보드 타고 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찌나 부러워하고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던지 하나 사줬어요 장난감 못가져오게 할거면 어린이집 앞에서도 보이지 말아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드네요 암튼 육아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댓글 1개 ▲
2017-07-11 16:57:04추천 2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안가져가는게 좋죠.. 집에서 해주면 좋겠지만 시간에 쫒겨 못하거나 아빠가 없거나.. 그럼 부럽지 않을까요? 그냥 안가져가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어린이집앞까지는 "밖"이니까 상관안해요 "안"에 들어오면 문제가 되지요 킥보드는.. 저도 사줬네요.. 다들 타는데... 대신 위험하니까 운동장같은곳에서만 타는걸로 약속했어요 어린이집앞에 차도다니는데 왜 타게놔두는지 이해안돼요.. 위험한건 보호자가 차단해야죠.. 다치고나면 늦잖아요...
Gnaw
2017-07-11 16:57:15추천 5
초코렛 사탕같은거 최대한 늦게좀 먹이고싶은데
누군가 줄때마다 어찌해야할찌 진짜 난감해요
애기는 이미 저건 맛있는거다 라고 눈치채고 줄때까지 울고ㅜ
댓글 1개 ▲
2017-07-12 00:19:30추천 0
요새  어린이집 답례라고 간식만들어서 팔던데 봉지안에 사탕 마이쮸 초코렛같은거 넣어서..
받은애는 먹고싶어 안달이지만 저는 버립니다 낱개에 유통기한 있을리없고... 안주고싶어서요ㅠㅠ
[본인삭제]자몽주
2017-07-11 19:44:08추천 0
댓글 1개 ▲
2017-07-11 19:44:57추천 0
원내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있다면 건의하세요
2017-07-11 21:01:37추천 4
현직 유치원 교산데 좋은 부모님이세요ㅠㅠ
아이들 특성상 칭찬받고 인정받기 좋아해서
간식 사서 나눠줬을때 친구들이 "고마워 잘 먹을게~"
라는 한 마디가 크게 와닿았는지 가지고 오는 애들은 계속 가져옵니다ㅠㅠ 다른 친구들도 그 모습보고 계속 가져오구요 심지어는 집에가서도 떼 씁니다.
장난감도 번쩍번쩍 변신로봇이니 친구들이 나 한번만 갖고놀래~ 이 말에 또 기분좋아서 매번 들고오구요... 사립다닐때는 학부모 의견을 과하게 들어주는 곳이여서 간식, 장난감 가져와도 어쩔 수 없이 들어줘서...애들의 미묘한 경쟁이 부모님 경쟁이 되었어요;;
권위적은 아니더라도 부모님은 권위있으셔야 합니다. 어린이집이던 유치원은 가족 외에 사회 구성원들과 어울리는 첫 사회이기 때문에 규칙을 배우고 그 필요성을 깨달아야해요. 지금 시기가 자율성, 주도성이 확립되는 시기라서 내맘대로 하고싶어 하지만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역할이 정말 필요합니다.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는 부모님들께서 이해 해 주셔서 간식, 장난감을 일체 안갖고 오는게 아이들도 이해하고 몸에 베었어요
댓글 1개 ▲
2017-07-12 00:17:50추천 1
저도 이소리 들었어요ㅋ
엄마는 왜 간식안보내줘~ 누구는 엄마가 또 간식보내줬는데 엄마도 해줘~~~ 맨날 나만 고맙다고해 친구들은 내가안주니까 고맙다고 안하잖아...

휴... 보내지말랬어 원장님이.. 그 엄마가 나쁜거야ㅠㅠ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규칙은 지켜야지 안돼~~~... 이래놓고 또 속상ㅠㅠ
[본인삭제]아깜짝이야
2017-07-11 21:04:34추천 4
댓글 1개 ▲
2017-07-12 00:14:38추천 2
비싼거니까 너만 밖에서 먹고오든가 왜가져와 가져오길!! 소리쳐주고싶네요 초딩이믄 말귀알아듣는데ㅜㅜ
2017-07-11 21:20:50추천 0
어떻하지 > 어떡하지 입니닷!! 혹시나해서요 ㅠㅠ 엉엉
댓글 1개 ▲
2017-07-12 00:13:32추천 0
엉엉ㅜㅜ 맞춤법 어려워영ㅠㅠ
2017-07-11 21:23:51추천 2
진짜 멋대로인 엄마들많죠
이건 다른얘기지만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산타할아버지 자루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보내달라고 가로세로 몇센치 라고 정해주셨어요.
제가 준비한 선물박스가 훨씬커서 안에 내용물을 빼내어 포장다시해서 보냈거든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행사사진 보니까 어마어마한 크기 선물들이 막쌓여있더라고요.
제아들 선물은 상자없이 초라해보이고
다른친구들껀 네모반듯 엄청큰선물같이 보이니까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선생님께서 따로포장해주셔서 너무감사하다고 카톡받았었어요ㅎㅎ
댓글 1개 ▲
2017-07-12 00:13:10추천 1
초 공감 완전공감!! 고민하다 크기땜에 미니또봇샀는데 5개로 변신하는 또봇보낸...ㅡㅡ 누군 안보내고 싶어서 안보내나 진짜ㅜㅜ
2017-07-11 22:13:15추천 1
반성하네요. 어린이집 지난 달부터 등원했거든요. 적응기에 엄청 울다 다른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이 보내주신 과자 나눠먹을 때는 그래도 안 운대서 몇 번 넣어줬어요.
저희 아이 만 2세 반은 5명 인원이라 과자 한 봉지면 컵에다 다 나눠먹어요. 과자 먹으면 울다가도 그치는 애라 적응기에는 뻥튀기 등 가끔 보냈는데. 아토피 아이나 알러지 아이들을 생각 못 했네요. 보내더라도 유기농이나 베이비 전용 쌀과자 보내야겠어요. 장난감은.. 아직 말 못하는 애라 몰랐지만 나중가서도 조심해야겠네요.
댓글 1개 ▲
2017-07-12 00:12:16추천 1
아기반은 조금만보내도 다 나눠먹지만 큰애반은 과자한봉지면 한두개씩... 그냥 안보내시는게 제일 좋아요ㅜㅜ
2017-07-11 23:54:07추천 0
저희 딸은 먹는걸 좋아해서 4살 때는 맛있는건 혼자 먹으려했는데 어느 순간 어린이집에 가지고 가고 싶어 하는거에요. 마이쮸 한기
댓글 2개 ▲
2017-07-11 23:59:08추천 3
한개 인데도 어린이집 가지고 가서 먹는다고 하고요. 전 워킹맘이라 8시 이전에 아이등원을 시키는데 한 선생님께서 귀띔해주시길 요즘 다른 친구가 가져온걸 얻어먹으려고 애걸복걸 한다는 거에요. 저는 간식 보내면 안되는 줄 알고 아이 생일때만 보냈는데 저희애는 그 간식좀 얻어 먹어보겠다고 춤도 췄대요. 간식 가져온 애가 춤추면 준다고 해서. 애한테도 미안하고 어린이집에도 화가 나고 며칠 동안 괴로웠어요. 어린이집이 규칙을 좀 확실히 하고 엄마들도 제발 좀 따라 줬으면....
2017-07-12 00:11:03추천 3
너무 화나는 댓글이예요 세상에.. 왠일이야 이게.. 눈물날꺼같아요 막.. 애가 그거얻어먹으려고 춤을춰야했다니.. 선생님이 좀 뺏으시거나 나눠주시지 그게 뭐래요ㅠㅠ 정말속상하네요
2017-07-12 00:56:26추천 2
참 사탕이나 과자는 아토피있는아이들에게 고문이에요ㅠ그 친구는 과자나 밀가루가 거의 독이라 집에서도 못먹게 가르치나봐요 그래서 간식먹을때도 빵있으면 그친구는 꾹참고 빵대신 다른과일같은거 먹으면서 옆친구한테 그빵맛있어? 하는게 너무 마음이아프더라고요 ㅜ그런데 학부모님들이 가끔 등원하는 아이들이 울면  과자나 사탕 챙겨서 애들먹이라고 보내는데..아토피있는 친구는 먹지못하고 바라만보고 있어요ㅠ 아직도 그친구가 생각나네요ㅠ
댓글 0개 ▲
2017-07-24 23:06:52추천 0
저희애  얼집도 사내얼집이라 굳이 생일 선물 간식 안돌려두되는데 보내구 안먹는애들도  있구  다 워킹맘인데 굳이 왜 챙기는지 노이해요 보내지말라고 하는데두요  전 얼집 들어가기전에  간식 다먹이구 들어가구 하원할때두 친구들먹구싶어할수도 있으니 나와서  먹을수 있게하는데 반까지 들고 들어가는 친구들보면 울 아이두 누구친구도 먹던데? 난  왜 안돼?   점점 크면서 물어 보드라구요   단체생활하는데 부모들이 관리해줘야하는데 하는사람들만 바보되는거 같은 기분이 들때두 있네요 장난감도 마찬가지구요... 참..  또 보내놓구 잊어버림 선생님들한테 뭐라하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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