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친절한 그렌마인가 하는 고아원 원장을 죽이고 아렌티노 퀘스트를 완료헀어요.
돌아다니니 안좋은 소문이 퍼져있네요. 아레티노를 만나러 가봐요.
그렇게 고생했는데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여기 집도 있고 꽤 비싼 가보도 있는데 애들 다 데리고 와서 같이 살면 안될까?
대장간같은데서 알바하면서 말이야.
잡설로 저는 윈드헬름을 좋아하지 않아요. 꽉꽉 막히고 벽으로 둘러쌓여있어서 답답해요.
행정관에게 가봅니다. 연쇄살인사건의 마법사가 범인이 아닌것같아서요.
리프튼 거리가 꽤 먼데 벌써 소문이 퍼졌군요.
행정관은 더이상 살인사건에 관심은 없고 드래곤이나 잡아보랍니다.
드래곤본이 할 일이죠.
거리는 멀지 않네요. 말타고 갑니다.
안녕 거인아저씨!
한번 하늘구경 하고나니 무서워서 접근을 못하겠어요.
오 왠지 드래곤 나오게 생겼네요.
내려와라 ㅅㅂ. 위에서 브레스를 쏴대요..
드래곤과 1:1 하고있는데(리디아는 어디가서 보이지가 않음..) 뒤에서 왠 마법사의 서포트.
영주나 행정관이 보낸 마법사인가 했는데 지나가던 마녀였고.. 드래곤 잡으니 그다음 절 공격하더군요.
스카이림의 법칙 : 선빵맞으면 죽여도 된다.
리디아 넌 어디갔다가 다 정리되고나서야 나타나냐?
퀘스트를 완료하러 가는데 왠 배달부가.. 이게 바로 브라더후드의 쪽지구나! 얼씨구나!
???? 근데 아무리 인벤을 뒤져봐도 쪽지는 보이지 않음..OTL
참 쓸데없는 책을 많이 들고다니는것 같네여.
배달부 이녀석은 무슨 쪽지를 줬다는건지. 다행히 검색해서 알아보니 내용은 별거 없군요.
드래곤을 죽이고 왔다.
목숨걸며 드래곤 잡아오는동안 이녀석들은 맛있는거나 먹고있네요.
여관에 한숨 자러왔어여. 자기전엔 술.
자고 일어났는데.. 응?
그 유명한 아스트리드씨가 드디어 나타났어요.
좀 건방지네요?
살인을 빚졌다고 지금 갚으랍니다..
얘 좀 중2병 있는듯 해요.
좀 많이 변태같아요. 정의는 개뿔 변태구만.
음.. 누가 나를 죽이라고 했을까여. 난 착하게 산 도바킨인데.
한명씩 말을 걸어봐요.
용병이랍니다. 이런놈이면 죽이라는 의뢰보다는 직접 죽이러 오지 않았을까 싶군요.
싸가지는 더럽게 없고 용기가 넘치지만 살인을 의뢰할것같지는 않아요.
살인, 강간?!
너는 그냥 용서할수없다!
나머지는 풀어주고싶은데 안되네요. 미안.
아니 이새끼가?
말장난을 하네요. 저렇게 말하면 멋있을줄아나.
다크 브라더후드. 소문의 그곳을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멀군요.. 저긴 또 얼마나 걸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