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윤리를 공부하면서 성리학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드는 점이 많이 있네요.
이부분이 다들 어렵다고는 하는 부분이고
첫번째 질문으로
주자는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을 사람의 性에 왜 함께 포함시켯나요?
제가 생각 했을때는 본연지성은 사람의 性에 해당되고 기질지성은 사람의 情에 해당되어야 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성이라는것은 주자가 말한대로 순선무악하고 성즉리로써 하늘의 이치 인데 기질지성은 사람이 선하기도하고 악하기도 한것이므로 가선가악한 정에 포함되어야 하는것이 맞지 않나요?
두번째 질문으로
이황은 분명히 사단은 이가 발한것이고 칠정은 기가발한것이라고 했는데 왜 사단과 칠정은 정에 포함되어 있는건가요? 주자학에서 성은 理이고 정은 氣라고했는데 왜 이황은 이와기를 같이 정에 포함시켯나요?
혹시 주자가 사단과 칠정을 정에 포함시켯나요?
질문을 올리면서 제가 이부분에대해 틀리게 잘못되게 공부를 했을지도 모른것 같에서
제가 이해 하고있는것을 한번 표현 해봣습니다 혹시 제가 다르게 해석한 부분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