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몇 주 전까진 온갖 잡게임들을 찾아서 해가지고 타임킬링이 쉬웠는데 게임을 끊어버리니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이번주 주말엔 저 학교 다닐 때 멘토도 되주시고, 2년동안 영어 가르쳐주신 쌤 보러 부산으로 1박2일 여행가구요

솔직히 저거 외엔 계획이 없습니다.

기껏 해봤자 뭐.. 24일날 친구가 학술제 연극 하는거 보러 가는거 정도?

친구들이야 제가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지겹게 봤고

볼라고 해도 못보는 사람들이 좀 있는건 아쉽긴 하네요

최근엔 생각도 정리할 겸 자필로 이것저것 쓰는 중이구요.. 컴퓨터는 왠지 쉽게 쓰고 지울 수 있어서 생각이 정리된다기 보단 오히려 잡생각만 느는 기분이라..


여튼

뭔가 할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