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하늘에비친지구 (21hook) 조회 : 1700 점수 : 1112 날짜 : 2006년3월8일 17시11분
서울대 조사위에서 각인 검사 안했다고 할 때 부터 알아 보았지만 각인 검사에서
부계 유전자가 나왔다고 하자마자 언론들은 준비한 듯이 각인 검사 무용론을
들고 나왔다.
인간에서 각인 시점에 대한 선행 연구가 없다고 하는데 저번 글에서 분명히
언급한 바가 있다. 인간난자에서 각인 현상이 언제 일어나는지 실험한 논문이
존재하는데 연구가 없다라니..
인간에서는 마우스처럼 태아 난자의 각인을 볼 수는 없으며 불임 시술등으로
채취한 난자에서 알아볼 수 밖에 없다. 논문에 보면 미성숙 난자라도 90%훨씬
넘게 각인현상이 종료됨을 알 수 있다.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863525&page=&search_c=nic&search=하늘에비친지구&search_m=&memberList=
인간에서 각인 현상은 제1극체가 형성되는 성숙난자에서 종료가 되며 미성숙
난자라고 하더라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숙되기 직전인 상태이므로 부계
유전자가 많이 발현될 만큼 각인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
각인 검사를 하지 않고 발표한 이유와 각인 검사 무용론을 무슨 근거에서
들고 나오는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마우스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쥐의 난자가 각인 현상이 덜 종료되었다는
그런 논문이 사춘기를 훌쩍 뛰어 넘은 여성에서 호르몬 주사를 맞고 채취한
난자가 각인 현상이 안일어났다고 주장할 근거가 되는 지 상식적으로 판단
하기 바란다. 다시한번 각인검사의 포스터를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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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물타기가 시작되었다. 과연 무었을 위한 물타기 인가?
검찰발표가 인박한것은 분명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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