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얼굴을 본 기억이 있는가 일드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스치듯 한번쯤은 봤을 얼굴이다 바로 일본 국민배우 류 라이타[竜雷太]이다. 본명은 하세가와 타츠오[長谷川龍男] 이다.
과연 이 사람은 누구인가?
국내 주말 1위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게 된 양평이형
일본식 이름은 하세가와 요우헤이[長谷川陽平] 이다
하세가와?
그렇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배우인 류 라이타의 아들이다.
류 라이타라 하면 일본에서는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엄청 유명한 국민배우 이다.
류 라이타가 일본에서 국민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 작품은 72년 드라마 태양을 향해 질러라[太陽にほえろ! 닛테레]에서 맡은 [고리] 라는 형사 역활 부터 이다.
전부터 연기는 상당히 잘 했지만 이 고리 라는 역활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고 첫 방영을 한 72년부터 82년까지 약 10년간 장기 방송된 드라마 이다.
더해서 이 배우가 얼마나 대단한 배우냐 하면
일본에서 사극은 우리나라의 조선시대극에 버금갈 정도, 아니 더 어려울 정도의 고대 언어가 많이 나온다. 그 언어를 소화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한 사극인데 류 라이타는 거의 단골 손님처럼 굵직 굵직한 사극에 나온다. 주로 맡는 역은 고위 관료나 사무라이 집단의 수장등 이다.
자 그럼 한국에 알려진 그의 작품은 어떤게 있을까?
아쉽게도 한국에 알려진 그의 작품은 거의 없다. 가장 최근 영화 작품으로는 20세기 소년 인데 영화에서는 짤막하게 나온다.
바로 [친구]의 뒤를 캐낼려다 [친구] 당원에게 피토하면서 살해당하는 정년을 앞둔 형사 역이다.
그 다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은 드라마 케이조쿠 이다.
이 작품은 대략 10년전에 OCN 에서 심야에 방영 되었다.
아쉽게도 이 두 작품만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가 되었다.
참으로 안타깝다...
1940년생으로 내일모래 8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아직도 이런 능글맞은 연기와 액션연기가 가능하다!!
최근 나이가 들고 친숙한 이미지 라서 인지 이런 능글맞은 연기가 많은데
진짜 이 배우가 분위기를 잡으면 그 눈빛에 한번에 제압을 당하게 된다.
이런 그의 가장 최근 작품은 카세료와 토다 에리카 주연의 영화 스펙 결의 장(전 후) 편으로 현재 일본에서 차트 순위권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