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250243 노 대통령은 “저희 부모가 옛날에 창씨개명을 했습디다. 그래서 항상 ‘친일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고심을 했다. 지금도 이 문제는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 대통령은 “과거에 떳떳지 못했던 모든 사람이 숙청이 되면 나도 숙청 대상이 돼야 한다”며 “그런데 그러면 숙청 안 될 사람 수가 얼마나 될는지 그것도 좀 걱정이긴 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