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하니 >>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1985년 1월호부터 1987년 6월호까지 총 30화로 연재되어 총 4권으로 완결되었고,
1988년에 TV 애니메이션화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만화잡지 보물섬의 발행사는 요즘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육영재단
하니는 아버지가 살아 있지만 스토리 내내 등장하지 않습니다 (중동에 토목기사로 갔다죠)
대신 어머니는 영정 사진으로 꽤 자주 등장합니다.
단 한번도 하니의 엄마는 한복 이외에 다른 복장이 나오지 않습니다
업스타일의 머리도 눈길을 끄네요
하니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탈랜트 '유지애'와 재혼합니다.
그런데 꽤나 잘사는 집안의 아이인 하니는 자청해서 가출하고 옥탑방에 혼자 살게 됩니다
중학생 여자 아이가 말이죠 것참...
그리고 틈만 나면 그 아이는 엄마와 함께 살았던 옛날 집을 훔쳐 봅니다
저집이 원래 우리 집인데.. 어뚱하게 나애리가 살고 있는 거죠
하니에게 거의 유일한 자기편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생님 홍두깨 죠
홍 선생님은 하니에게서 달리기라는 재능을 알아 봐주고 세계선수권 대회에 꿈을 심어 줍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