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날 남한산성 서문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국청사까앞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야경을 찍기에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계셨던 분들은 먼저들 내려가시고
저만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대략 2시간 기다리다가 갑자기 약 5분간 예쁘게 구름이 물들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대교와 올림픽 공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낮에는 날씨가 흐려서 남산은 커녕 한강도 잘 안보였는데 밤에는 시야가 조금 트였습니다.
서울 N 타워가 간신히 보이네요
파노라마를 돌리기가 너무 귀찮아서 광각으로 찍은다음에 크롭을 해 봤습니다.
다음번에 날씨 좋을때 맥주한캔 사들고 다시 올라가 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