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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심리......
게시물ID : gomin_20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월이대장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2/17 05:30:14
저는 이제 대학교1년 마치고 군대를 한달앞둔 20살 청년입니다,ㅋㅋㅋ

학교를 다닐때는,.,그렇게 친하진 않았고 인사만하고 말도 안하는 그런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때 갑자기 일촌신청이 들어오더군요,ㅋㅋㅋ걔하고 은근히 코드가 맞아서 

쪽지와 문자로 자주대화하고 솔직한 대화도 많이하면서 나름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평소에 만나면 말도 잘 안하던 사이가,.,

쪽지와 문자상으로는 그렇게 대화를 한다는게,,,.

뭐랄까,.,괴리감같은걸 느껴서 같이 밥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근데 답장도없고 전화도 했는데 안받더군요,ㅋㅋㅋ 참고로 전화통화는 해본적이 없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담날에 답장이왔는데 우리는 그렇게 친한사이가 아니라며 

단둘이 만나서 밥까지 먹을 필요가 있냐,.이러더군요,

솔직히 화도 좀 나고 실망도했지만 쪽지로라도 걔랑 대화하는게 즐거워서 

그냥,.,그렇냐카면서 나는 별로 안친한사이라도 시간떼울려고 사람만난다카면서,,,.

다음에 다른애들이랑 같이 볼 기회있으면 보자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넘겼죠,ㅋㅋㅋㅋ 

그리고 아무일없다는듯 서로 일상애기하면서 애기하고 방명록쓰고 이러고,.,

그런데 제가 며칠동안 일이있어서,.컴퓨터도 못하고 폰도 잠시 안 쓰고,.,
3주만에 대화창키고 대화를 하는데,.,무척 어색하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게임하러간다카면서 끄고,,,며칠사이에 서로가,,.벽같은게 생긴거 같았어요,ㅋㅋㅋㅋㅋ

이제는 네이트온도 잘 안들어오고 문자도 안하는데,.,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싶지만 한번 어색해진 대화로,,.,자연스럽게 대화해야된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더 부자연스럽고,ㅋㅋㅋㅋ 그런 악순환의 반복이죠,ㅋㅋㅋ 군대가기전에 휴가때 가끔나와서 밥한끼 먹고 애기도하는 그런사이가 되려했는데,ㅋㅋㅋ 

여튼 요점은,.,

쪽지나 문자로만 대화하며(상당히 가깝게) 직접 만나려고는 하지않는

이 여자의 심리 대체 뭔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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